James1004's Page 401

새로 산 책 [마조앤새디3]

새책은 잘 사지 않는 편입니다만.... '마린 블루스'로 유명한 작가 '정철연'의 새로운 생활툰 시리즈인 '마조 앤 새디'의 최신작인 3권이 초판 한정으로 나와서 어쩔수 없이 질렀네요 ㅋㅋㅋ 알라딘은 저의 충성심에 참 감사해야 하는데 말이죠....ㅋㅋㅋ 그냥 마조앤새디만 사기 뭐해서....파페포포 중고 한권을 같이 구매해주는...센스.[라고 쓰고 충동구매라고 읽어요 + +] 마조3권 표지는 꽤나 이쁘네요 ^^ 맘에 들어요~~~ 초판 한정이 뭔가 했더니.....얇디 얇은..메모지... 그래도 저는 '오덕'이니까..이런 미끼 물어줍니다. 사준다....사줘.... 살짝 두꺼운 이유.... 그런걸 고려하더라도...국산 책 가격치고는 비싼 편입니다. 잘나간다는 증거겠죠. 같이 구매한 파페포포 투게더 개정판 입니다..

[일기]만화&레고 정리하다....하루가..

주말에 되면 꼭 하고 싶은....아니 해야 하는 일중 하나가 바로 책상 정리였다. . . . 그리고 어제...아무 약속도 잡지 않고 드디어 거사를 시작했다. 집에 안 본 만화책이 너무 많아서 책장과 여기저기 모셔두고 있는데, 책상 위에 저렇게 빨리 봐야할 우선순위의 만화를 2권~5권 정도를 빼놓아 쌓아 놓고 있었다. 난 책상 2개를 90도로 붙여서 사용하는데, 한쪽에는 컴퓨터를, 그리고 또 한쪽 책상은 책을 보며 레고 조립을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저렇게 계속 쌓여만 가는 만화 때문에 어지럽던 책상을 이번주는 이렇게 운용해 보기로 했다. 짠~~뭐....그닥 이쁘게 놓여있는건 아니지만.....그럭 저럭 전보단 나은듯.... 봐야할 소설과 만화가 너무 많구나..... 일단 '아키라'부터 잡았다. 최근에 보고..

드디어 "간츠" 완결편인 37권 국내 정발!

언제쯤 나오려나....잠복하다가 결국 오늘 '시공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국내 정발을 확인 했습니다. 시공사의 공식 발매 소식은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http://sigongcomic.blog.me/100195419961 http://sigongcomic.blog.me/100197830873 13년의 대장정이 드디어 이렇게 마침표를 찍는군요 + + 저의 '간츠' 만화책 자랑질 링크는 http://james1004.com/491 일본판과 역시 같은 디자인에 오른쪽 상단의 '19금' 표시와 하단의 작가명 표기만 한글/일어로 살짝 다르네요 + + 물론 전체적인 색감도...약간....^^ 일부러, 떠 돌아 다니는 스캔본과 스포일러성 자료는 보지 않고 몇달을 참아왔습니다~~^^~~ . . . 글 쓰다가 너..

[일기]교촌치킨과 함께한 생일...그리고 뒤늦은 후회 OTL....ㅠㅜ

10월 4일.... 1004 흔히들 말하는 '천사'가 내 생일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 생일과 정확히 같은 날에 생일인 친구가 있다. 보통 내 생일은 그친구와 함께 다른 많은 친구들도 다 같이 떠들썩하게 보내는 편이다. 그런데, 2주전에 지나간 올해 내 생일은 친구들의 떠들썩함과는 거리가 먼 조용한 생일이었다.[다들 바쁘다고....OTL...ㅠㅜ] 그래서....같이 생일인 그 친구와 그 친구 가족과 조촐하게... 생일에 내가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이 머냐길래....'교촌치킨 레드'라고 했다. 그렇게 그 친구집에서 둘만 만나서 치킨을 먹었다. 작년부터 친구 아들에게 '레고' 선물을 준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레고를 좀 들고 갔다. 이녀석은 주기 싫었지만....어쩔수 없이... ㅠㅜ 아....이 이..

[에세이]'호빵'의 계절 시작...

약간의 감기 기운이 코를 씰룩거리게 하는 좋지 않은 기분을 상쇄시키는 녀석이 나타났다. 갑자기 추워진걸 아는지... 자신이 등장할 시기라고 외치기라도 하듯 마트에서 녀석을 만났다. 쿠쿠에 넣고 30분을 기다리니 따뜻한걸 넘어 뜨겁게 열받은 호빵사마.... 야채호빵을 더 좋아라 하지만, 역식 시작은 단팥으로.... 어제 거래처에서 받은 캔커피를.....아껴두었다가 이렇게 호빵을 위한 파트너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녘.....호빵과 커피....그리고 소화시키는 짧은 몇분 사이에 아키라를 꺼내 보았다.... ....한것도 없는 것 같은데....벌써 겨울....이제 곧 군고구마도 거리에서 조우하겠구나. 목도리가 먼저일까....녀석이 먼저일까.... 다 필요없고, 여우 목도리... 겨울 소식 전하는 호빵.....

[일기]동네 빵집에서 얻은 깨달음...

요즘 기상시간은 보통 새벽 4시쯤이다. 새벽기도를 갔다가 공원을 돌고 오면, 방이시장에 문을 연 가게는 빵집과 떡집 뿐이다. 참...부지런들하다... 방이시장 양쪽 끝에 '저가 동네 빵집'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의 빵에 신이 났다.[1000원에 3개까지...] 물론 나도....자주 사먹곤 한다. 새벽에 가면 전날 팔다 남은 빵을 사게 되는데, 최근에 새로 생긴 3번째 저가 빵집에 갔다. 고로케 한개를 사려고 했다. 나: 고로케 한개 주세요. 점원: 그빵은 어제껀데 괜찮으시겠요?.. 나:예 괜찮아요. 알고 있어요. 얼마예요? 점원: 700원인데요. 한개 더 드릴께요. 나: 정말요?.....감사합니다.[오예!] 기존의 다른 빵집에서는 전날 빵이라는 말도, 더 싸게 주겠다는 말도 들어본 기억이 별로 ..

드디어! 드디어! 하루 방문객 '10,000'명 돌파! 헐!

블로그를 8년간 운영해 오면서 어제, 엊그제는 참으로 놀아움의 연속이었네요. + + . 연초에만 하더라도, 하루 방문객이 천명정도였던 블로그가 갑자기 늘더니만, 12일에 7천명을 돌파, 어제는 드디어 남의 이야기 같던 10000명을 돌파했습니다. 뭐.....우연히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은 격이지만 ㅋㅋㅋ 여하튼 그냥 '자축'할 만한 사건이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해당 글 때문에 좀 골치 아프긴 하지만, 저는 제 소신을 양심껏 논리적으로 피력했기 때문에 전혀 주장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메이저한 관심사항이 아닌, 매니악한 주제와 소재로 글을 쓰는 제가 주제넘게....'파워블로거' 코스프레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블로그가 최근에는 더 재미있어지네요 ㅋㅋㅋ 네이버 메인에 '티스토리'를 쓰는 제..

[일기]탱큐! 클라라....^^...

블로그를 하다보면, 방문자수가 늘어갈때 기분이 좋아진다. 최근에 내 생일을 기점으로 방문자수가 급격히 늘었는데 검색광고를 업으로 삼는 내 친구 얘기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정책이 바뀌어서 나같이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들도 차별없이 검색우선순위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덕인지.. 아무튼, 요즘은 왠지 '파워블로거'가 된 기분이랄까^^.... 여하튼, 새벽에 클럽 행사를 마치고 집에와서....정말 깜짝 놀랐다. 지난밤 사이....무슨일이 있었는지.... 방문자수가 7000명이 넘은 것이다. + + ..... 뭥미.... ㅎㅎㅎ 알고 봤더니....'클라라' 언니 덕분이었더군... 정확히 한달 전에 클라라 '거짓말' 소동이 났을때..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내 견해..

[일기]클럽 홀릭에서 '핫식스' 프로모션!~~언니 오빠 달려!

이번달은 클럽 '홀릭'에서 주말에 계속 기업 행사 진행을 했다. 행사는 10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지만, 홀릭 스탭들보다 일찍 나와서 행사를 꼼꼼하게...준비하곤 했다.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시간이 남으면 읽으려고 '강철의 연급술사'를 가져왔다... 산지 몇달이 지났건만....아직도 몇권 읽지 못했다 ㅠㅜ.... 뭐랄까....초반이라 그런지 이책...컨셉이 뭐랄까.... '팍' 터지는게 없이 밋밋하다.... 언젠가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겠지 ㅋ 클럽 홀릭의 영업 전 모습.... 아니...왠 불상이 ㅋㅋㅋ 2층 VIP 라운지...주말 이곳은 선남선녀들이.....+ +.... 행사 준비를 끝내고 2층 테이블에서 만화책 볼때....BGM으로 Liquid Tension Experiment를 들었다. 간만에 들으니 ..

[일기]블로그 누적 방문자 50만명 돌파 + +

오늘 아침....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블로그 방문자수가 드디어 50만명을 넘었다. 2006년에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고....1년 이상 쉰적도 있었고, 몇개월씩 손 뗀적도 많았던...내 블로그를 요즘은 성실하게 참 잘 가지고 놀았네^ ^ 갑자기 늘어난 방문자수에 ...기분도 좋았지만, 뭐.....8년쯤 됐으면, 이정도 당연한거다라는 생각도 드네 최근에는 하루 평균 3,000명 이상 방문을 하고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도 아니고, 그렇다고 핫이슈를 다루는 것도 아닌 매니아틱한 내 블로그에 이정도 숫자라니..... 어쨌든... 즐겁다 + + 더 재밌게 해줘야지 ㅋㅋㅋ 이게 다 '매우미' 덕분인가? ㅋㅋㅋ Here Comes Meum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