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526

베스킨 라빈스 31-작고, 맛있고....비싸고 + +

사실, 여름이 시작 할때 가서 찍은 사진인데....오늘에야 올리는 게으름의 결정판! 아직도 낮에 뜨거움에 아이스크림이 간절하죠~~ + + ~~ 그래서 ..... 결국은...포스팅 결정! 떡볶이로 배를 채운 ...매우미와 외누니 + + 디저트를 먹으러 온 곳은~~ "매움아~떡볶이 잘 먹었다~여긴 내가 쏘마!" "난 빨간거 아니면 안 먹어~" 짠~외누니의 선택! 역시! 매우미의 선택! 진격의 베스킨 라빈스~~~ 컵사이즈로 디저트 시작! 알프스 산 정상의 청정 무공해 빙수의 느낌이 팍팍~~나는 하지만....살찌는 ㅜㅠ 이녀석은 제가 좋아하는 체리쥬빌레 저는 아이스크림도 빨간거루만 먹습니다. ^^ . "진격의 외누니!" 묘기 대행진~ 사이좋게 지내자는 의미로....한컷! 디저트 먹으며 외누니의 애교?는 계속되고..

41013 "엠마의 스포츠 카" 리뷰

레고 프렌즈가 계속해서 새로운 시즌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도저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41013 '엠마의 스포츠카'만을 구입했어요 + + 다행히, 프렌즈의 가장 주목할 만한 소품인 '동물' 소품은 모두 콜렉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강아지, 고양이..한꺼번에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 시즌1에서 나왔던 스포츠카의 완성도가 너무 휼륭해서...비슷한게 나와도 그 레벨은 넘기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레고 자동차는 모아두면~~행복해지는 법! 구입한지....몇달이 지난 후에야 이렇게 꺼내보내요 + + 뒷면입니다. 대차게 박스를 뜯어서 !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역시...양은 적습니다..기분나쁜 스티커도 보이네요 ㅡㅡ 그럼, 피겨 부터 볼까요~~ 최근 레고의 주요피겨부품은 이렇게..

진격의 거인

드래곤볼-원피스의 영광을 이어갈 작품이 나타났다고 지금 열도는 난리라죠. 십년에 한번 찾아오는 만화의 대부흥을 이작품이 열었다고들 하네요. "진격의 거인"은 우리나라 매니아들의 심장도 들끓게 하고 있죠. "진격의@@" 같은 신조어? 유행어들도 많이들 하죠. 애니메이션 방송과 함께 탄력을 받은 진격의 거인. 사실, 제가 만화책을 다시 모으기 시작한 계기가 되어 준 것도... 바로 작품. 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ames1004 에 올라오는 수도 없이 많은 진격의 거인 관련 글들 때문에 너무 궁금해져서 서점에서 1권부터 9권까지 한번에 구입했었더랬죠... 그리고 얼마 안있어..10권 출간. 1년에 한권 나올까 말까한 대작들과 비교하면... 진격의 거인은 얼마나 친절한가요. ..

똑바로 살아라!

어린시절, 그리고 한창 젊을때? 못봤던....만화를 요즘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중고장터를 통해 만화책을 많이 사서 보는데, '똑바로 살아라'라는 이 작품은 권당 500원, 전권 2,000원에 구입한 녀석이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다른 만화 사면서 배송비 아까워서 완결된 만화책 한셋트 더 지르다가 끼어왔는데, 하루에 한권씩 4일 동안 보다가 오늘 새벽에 드디어 마지막장을 덮고나서 이렇게 바로 사진 찍고 글을 올리네요. 한마디로, 저에게는 너무나 큰 만족과 감동을 준 녀석이심! Akishige Manabu라는 전혀 낯선 이 작가의 작품을 콜렉팅하기로 맘 먹게 해 버렸네요. 사실, 이만화를 다 본 지금도 이게 남자를 위한 만화인지 여자를 위한 순정만화인지 헷갈리지만... 결론은....저에게는 '순정만화'다....

캔디 캔디

초딩때로 기억합니다....더 오래 전일수도 있구요. T.V에서 들려오던 '들장미 소녀 캔디'의 주제가는 은하철도999와 함께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애국가처럼 입에 붙은 노래였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여자 아이들은-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말 나온김에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1.어색한 버젼?ㅎㅎㅎ 2.익숙한 버젼^^.. 제가 기억하던 가사하고 살짝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이 추억에 이끌려.... 몇일 전 중고로 구매한 '캔디 캔디' 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책이 6권으로 적어서 의외였지만,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모셔올 수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여러가지 버젼의 '캔디 캔디'가 시중에 돌고 돌더군요. 이것보다 더 세련된 박스셋도 있었지만, 싸게..

타카하시 루미코 '걸작 단편집'

Takahashi Rumiko 일본의 천재적인 만화 작가 게다가 여.자! 역시 열도에는 별의 별 인재들이 넘쳐난다. 도저히 여자의 감성과 상상력이라고는 여길 수 없는 작품들을 만드는 불가사의한 언니... 그녀의 작품을 처음 접한건, 지금으로 부터 ....25년 쯤 전 중딩 시절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말은 몰랐지만, 미친듯이 웃기던 애니메이션 "우르세이 야츠라" 그리고....고딩 시절 초절정 인기였던 또 하나의 대표작 란마 1/2 아직도 열혈 창작력을 가지고 집필 중이신 이 분의 대표 단편집을 손에 넣었습니다~~ 신품 사긴 아까웠는데, 절반 가격에 중고로 겨우 구했는데....박스 전면에 얼룩이.... ㅠ.ㅠ 요즘은 '한정판, 박스셋' 이런거에 홀딱 넘어가는데, 일단..... 간지가 나서 ....장..

칠갑산...

몇년 전이었습니다. 지방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고속 버스에 앉아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라디오를 통해서 주병선의 '칠갑산'이 흘러나오더군요. 익숙한 노래였지만, 이날은 텅빈 버스 안에서 자려고 누어 있었는지 처음부터 가사를 음미하게 되었습니다. "꽁밭매는~~"하면서 시작하는 이 가사의 늬앙스 때문에 항상 '칠갑산' 하면 촌스런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들었던 '칠갑산'의 가사는 저를 결국 울게 만들었습니다. 난생 처음....버스에서 눈물을 흘린 날로 기억 됩니다. 그날의 추억을 따라가 봤습니다. 콩밭 메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 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

키티의 변신

정말 오랫만에 레고를...아니 이건 완전히 레고라고 볼 수도 없지만..... 여하튼 피겨를 가지고 이렇게 촬영한게 너무 간만이긴 합니다만, 여하튼 굉장히 귀여운 발견?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 . 사실 작년쯤엔가 '옥스포드'에서 '키티 블럭'이 출시됐다는건 알고 있었는데요. '레고'가 아니니까 살 이유가 없다는 정말 근거 없는 고집을 부리다가 우연히 마트에서 '키티'를 발견했습니다. 뭐랄까....박스 디자인도 이쁘고.....가격을 보니 헐~ 분명히 라이센스 제품일텐데도... 가격이 착하더군요. 그래서, 경험삼아....질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제 돈 주고 사는 '옥스포드'...뭐랄까.....설레진 않았습니다. --.... 자 그럼, 제 첫경험 이야기 시작합니다. 집더하기 마트의 멋진 결재! 18,9..

Neon Genesis-Eva 01 TestType, Purple Action Figure

다들 잘 아시는 에반게리온 입니다. 저도 에반게리온에 대해 많이 보고 들어서 좋아는 하지만, 이번에 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제가 '매니아'는 아니란걸 알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신 극장판 3편까지 나왔죠....저는 '에바'의 세계관을 솔직히 잘 모르겠구요....++ 이 여주인공 두명이 매력적이다! 라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레이' '아스카'.....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죠. 이렇게 보니까....로봇이 참 많이 있네요................. 제가 오늘 '리뷰'하려는 01-Test Type 이라는게 뭔가 했더니 '와우' 주인공이 타는 로봇이네요! 아싸! 개인적으로는 빨간색이 멋진것 같지만 서도..... 이녀석이군요! '초호기'라고도 불리는것 같던데...[아닌가? ^^..잘 모르겠어요] h..

짝꿍 [김진]

80년대는 내 추억의 가장 소중한 Age. 그리고 그곳 중심에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라는 말이 아직도 어색한....나] 시절, 남들 보다 조금 늦게 만화에 입문했습니다...[한글을 늦게 깨우쳐서....ㅠㅡ] 하지만, 소년경향, 소년중앙, 어깨동무, 새소년 등 소년대상 잡지는 빠지지 않고 구입해 봤었죠.[요즘은 이런게 없겠지...] 그렇게 소년지의 성장과 함께 필연적으로 만화 부록이 생겨났고, 그렇게 80년대는 만화의 세상이었죠. 정부에서는 여러가지로 만화를 탄압했다지만....잘 느끼지 못했구요...초딩이었을뿐이니.. 여하튼, 그 시절의 주옥같은 많은 만화중에 내 기억을 지배하는 만화가 있었으니.....바로 김진 작가의 '짝꿍'이었습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순정만화'라는 장르를 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