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나.라 210

방이시장, 김밥사랑표 싸구려 쫄면이 나는 좋다네~~

12시가 넘은 한밤중에 배고 고파올때는 두가지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고행'?ㅋ 하나는 '외출' 일단 지갑들고 나가면 ...하늘은 길을 열어주시죠.. 야밤에도 시장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너는 구뉴? 집앞에 있는 이곳을 결국 지나치지 못하고 저의 외출은...싱겁게 고민을 멈추게 됩니다. 이시간에 왠일인지....아무도 없네요 + + 간만에 맛있는? '친구들' 등장! MEUMII & YASIGII 매우미 와 야식이 "안녕 ~~ 오랫만에 야식을 먹으러 나온 야식이야" ~~오늘도 역시 매우미 때문에 쫄면이야~~ 컵옆에 주차를 하고.... 드디어 3500원짜리 쫄면 등장! 오늘은 500원을 추가해서 계란이 무려 한개 하고도~~절반! 입니다. 오예! 쫄면을 먹기 전에 장국위에서 젓가락 인..

아딸 떡볶이에는 '칠리 탕수육' 있다네! + + !

아딸 떡볶이에 가면 다른 떡볶이 전문점과는 달리 여러가지 메뉴에 고민하게 됩니다.+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메뉴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판단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 떡볶이 프렌차이즈의 양대 산맥은 누가 뭐래도 당연히 아딸 VS 죠스 구도인데요.~ 여러가지 메뉴를 즐기면서 맵지 않으면서 확실히 맛있는 떡볶이라면 아딸 맵고 확실히 떡볶이만 즐긴다면 죠스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떡볶이 외에 다른 것도 먹고 싶어서 ~~ 우리동네~~방이시장 아딸로~~발걸음을 옮겼어요. 떡볶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유일무이한 떡볶이 제왕이 납셨습니다. 이 오묘한 맛의 레시피는 앞으로도 전설로 남을것이 분명합니다. 저에겐 절대 맵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딸 떡..

죠스가 내게로...[죠스 삼전동점 리뷰]

주일에 교회에서 집에 오는 길에 후배가 근처에 살기 때문에 데려다 주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인가.... 눈에 익은 간판이 보였습니다. _죠스 떡볶이_ 매장이 새로 생긴거였죠 + + 후배를 데려다 주면서 결국 ..... 참새가 방앗간을 어쩐다구하죠... 저녁밥을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저는 중독자이므로.... 죠스 삼전동점 정보 링크 이런 포스터는 처음 봤더랬죠.... 저런 세트는 패스트 푸드점의 햄버거 세트를 흉내낸것 처럼 보이지만, 패스트 푸드점 처럼 이익은 없다죠. 거룩한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그리고 또 하나의 귀요미 등장~~ "꿀버리" Here Comes GGulborii 꿀버리와 매우미의 죠스 탐방! 시작~! "어머~~어트케! 난 이런 매운 음식 첨인데~~엄청 기대된당~~..

Good-Bye 공리 냉짬뽕, 내년에는 더 맵게 태어나줘.

여름, 논현동 공리에 가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냉.짬.뽕" 작년에 처음 먹고 그 맛에 중독되어 겨울이 가고 여름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그렇게 여름은 왔고.....많이도 먹었지만, 올 여름은 너무도 짧은 것 같습니다. 벌써 겨울나기가 두려워집니다. '중독'은 이래서 무섭습니다. 그리고, 일행들과 The Last 냉짬뽕 시식을 하기위해 공리를 찾았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공리'는 프렌차이즈인가 봅니다. 다른 곳에도 '공리'가 있다는 군요. 저는 논현동 제가 출석하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옆에 있는 논현동 공리 밖에 모릅니다. ... 어쨌든, 이른 저녁 교회 패밀리들과 함께 밀어 닥쳤습니다. "오늘은 Good Bye 냉짬뽕 의식이 있는 날" -HERE COMES MEUMII- "지..

코메디언 "김학래"가 운영하는 중식집 "린찐"

친구가 차를 태우고는 송파 맛집이라며 그냥 저를 끌고 갔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뭐를 먹으러 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사줄테니 먹기나해!....라는 말에 + + 제 친구들이 보입니다. ㅋㅋㅋ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기다리랍니다 + + 헐! 무슨 이름이...린찐?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볶은 땅콩이 눈에 들어옵니다~~~오예! 달코미 등장~~오늘은 매우미는 없고~왕관을 쓴 친구가 나타납니다~ "안녕 나는 명품을 좋아하는 달코미 친구~명푸미" 달코미와 명푸미의 활약상은 http://james1004.com/411 빈 반찬그릇을 보고는..... "뭐야! 이거~볶음 땅콩 내놔~~" 라고 투덜대는 사이~~ 탕수육 소스가 나왔습니다~~+ + 오호~~찐합니다. 그리고...이게 뭥미???? 종업원분이 오셔서 ..

치킨의 지존-교촌치킨 방이지점 습격 사건!

이땅에 처음 양념 통닭이 생긴것은 아마 80년대로 기억됩니다.... 당시는 후라이드 치킨은 그냥 다~켄터키 치킨으로 불리기도 하던 시절이었죠. 그러던 색깔 없던 치킨시장에 .... 멕시칸 양념통닭, 처갓집 양념통닭과 개그맨 최양락씨를 내세운 '페리카나' 양념통닭으로 '치킨'의 업계는 엄청난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듭니다. 그시절...처음 양념통닭을 먹고 울뻔 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는줄 그때 처음 알았죠. 그 후로....30여년 동안 저는 '양념 닭'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지루하던 치킨의 시대에 또 한번의 엄청난 혁명이 일어납니다. 바로 "교촌 치킨" 등장. 간장치킨이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하지만 놀라운 맛으로 일약 업계에 다크호스로 급부상! 우리나라 치킨은 1세대 그냥 "치킨"..

아딸 떡볶이/오곡빙수

여름이 다 끝나가니, 밀렸던 빙수 사진 방출하기에 급한 현실 + + 혹시, 아직도 빙수 드는시 분들 ㄱㅖ신 ㄱ ㅏ ㅇ ㅕ? 동네에 아딸이 있다면~한번 ~~도전! 송파구 방이시장의 유일한 떡볶이 터줏대감~ "아딸"입니다.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겁나게 친절하심~+ + "룰루랄라~안뇽~ 나는 "꿀버리"야~ "어리버리 아니고 꿀버리~~오늘은 아딸 오곡빙수 먹는 날~~" "Here Comez GGool Borii~~~~" 떡볶이가 주종인 아딸이지만, 의외로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 + 오늘은 '빙수' 비주얼 괜찮죠잉~~ "ㅎㅎㅎ 맛있게 먹어주겠어~" 저는 팥을 별로 안좋아해서, 빙수에 팥 보단 다른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 + 아딸 빙수에는 곡물 씨리얼과 미숫가루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차이나 팩토리-강남점

차이나 팩토리를 좋아하는 친구덕에 가끔 이곳에 옵니다. 그리고, 강남점은 처음인데요~ 중국음식에는 무지하지만...이뻐서 처음으로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고맙다 칭구야~~+ +" 이게 연어 샐러드라고 하는 거 맞죠? ^^ 첨에는 이렇게 기름기가 좀 없는 녀석들 부터 등장하는거 같아요~ 이녀석부터는 이름도 모르고....그냥 먹었다능.. 아~진짜 넘 맛있어요~ 제입맛에는 제일 맛있었던 닭요리 + + 교촌치킨 업그레이드 버전 같아요~ 얘는 뭔지 기억도....안나요 -.- 칠리새우~~ + + ~~ 그렇게 기름지고~~느끼하고~~살찌는~~ 하지만, 맛있는 녀석들이 계속 등장 하더군요~~ Alleh~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이나 팩토리의 특 장점이 바로 무한 리필 되는 여러가지 서브 메뉴들이죠. 이녀석은 감자튀김..

불볶이와 튀김범벅

몇달 전에 강남구청역에서 못 보던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야~ "불볶이와 튀김범벅" 프렌차이즈 같은데, 저는 처음 보는 가게였죠. 사실, 이 사진은 오픈후 얼마 안되어 간거였는데....게으름 때문에 지금에야 올리게 된다는 ...ㅡㅡ... 뭔가 입구는 '죠스'느낌이 많이 납니다만 강렬함이 더 하다고나 할까요.... + + 딱 봐도 '튀김'이 특화된 가게라는 걸 알수 있네요! 튀김 진열이 아주 그림~조아요~~ 종류도 상당히 많구요~ 오징어 튀김에 야채가 보입니다. ++ 어묵통에 꽃게 두마리가 ..... 헐! 강남에 오픈한 프렌차이즈이지만, 가격은 맘에 듭니다. 왼쪽이 밀떡 오른쪽이 쌀떡입니다. 요즘은 맛이 통일된듯 하지만, 쌀떡은 매운 편입니다~ 밀떡입니다~ 일반적인 떡볶이 비주얼이죠~ 제가 원하는 비주..

강남중앙침례교회 카페 '검과 흙손'2

제가 소시적부터 줄곧 다니는 .. 강남 중앙 침례교회의 카페 "검과 흙손" 팥빙수 리뷰1에 이어서~~오늘은 샌드위치 리뷰 2 http://james1004.com/449 1976년도에 지어진 저의 교회 입니다. 당시 강남이 아직 지금의 강남?이 아닌 시절에 '강남의 중앙에 침례교단으로 우뚝 서겠다!'는 원로 목사님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솔직히...촌스런 이름 --ㅋㅋㅋㅋ] 불타는 토요일 밤~~저는 여러가지로 잠을 못 이루고 놀곤 합니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일 낮 허겁지겁~~세수만 하고 교회로 출근!???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우는 방법은 바로 카페에서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캬오~~~" "카오~는 무슨~캬오~난 지금 배가 고프다고!" "같이 먹자...나도 배고픈데..." "달콤아~~이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