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1004's Page 401

"Lays"와의 첫경험.....음.....

우연히 '뉴스'에서 '허니버터칲'이라는 생소한 과자가 극강의 인기로 초품절사태를 벌이고 있다는 얘기를 접했습니다. 그냥 스치듯 들은 얘기로는 보이는 즉시 사재기를 해야 한다는 둥....중고시장에 웃돈을 받고 판매가 된다는둥의...이야기였고..... 저도 혹시나 싶어....편의점에 갔는데....'허니버터칲'이라는 과자이름대신 노란색 봉투만 떠올라서.... 이녀석을 사왔습니다.....그려 ㅠ.ㅠ 많이 사야된다길래......아싸~~하고 3개나..... 못보던 노란색 감자칲이길래....이건가 싶었는데....니미..... 암튼, 그건 그렇고 ㅎㅎㅎ사온거 먹어야죠 기대를 했습니다. 80년 전통이라길래...+ + 개봉! 두둥! 과연! 80년 전통의 맛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메시가 돈을 많이 받았..

'학산 문화사'에서 받은 뜻밖의 '선물' ~~아싸 가오리!

우편함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견했습니다. + + 학산 문화사라..... 생각나는게 있었습니다.ㅎㅎㅎ 머나먼 옛날.....찬스 플러스 9호에서 땡 잡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ㅎㅎㅎ 두둥~~~'해피머니' 문화 상품권이라... 처음보는 상품권입니다. + - + 올~~그래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꽤나 많습니다.Alleh~~~ 오늘밤은 감사의 마음으로....학산문화사의 '찬스 코믹스' 만화책을 보며 잠들어야겠어요.... ^^

김연주 쌤의 '나비'.....그리고 귀여운'아루'

간만에 '나비 16권'을 꺼내봤습니다.그리고는 폰 케이스와 함께 촬칵~~ 16권 발행할때, 표지 이쁘다고 난리친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이젠 제가 그 난리친 '아루'를 제품으로 만들어 팔게되었습니다. 그려...어이쿠 ㅎㅎㅎ 많이 팔려야 할텐데.....ㅎ 1권에 등장했던 '아루'가 보고 싶어서 찾아봤습니다.정말 저때만해도 '나비' 꿀재미였지....지금은.....머리 아프지만....ㅋ 사탕같은 눈을 탑재한 '아루' ㄱㄱ ㅑ ㄱ~~~~~~~~~~~~~~ 갑자기....나비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 나비 폰 케이스는~~~ http://candyroo.com/제가 운영하는 폰 케이스 전문몰 '캔디루'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광고 ....퍽!] 16권 이후로 맘이 떠나.....단행본 지름을 멈췄는..

명동 '재미로' 구경하고 '미들스'에서 '수제버거'를 탐닉했지 + +

쇼핑몰 일 아니면, 집에서 '덕후질?'만 하고 살다가 간만에 주말 오후에 '명동'에 사람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 명동역은 정말 사람들의 바다....였습니다.특히 지하철역은....무슨 사람 찍어내는 공장이 숨어있는줄 ㅎㅎㅎ 2,3번 출구쪽으로 나오면~~'재미로' 탐방을 할 수 있어요~마침 오늘 행사도 있더라구요~ 언제나 반가운 머털이와 요정 핑크~~ㅋ ㅑ~~~~ 아마....아무도 모를꺼야....요즘 애들은... 얼마전까지 '자두'가 있던 자리는 삼국지스러운 캐릭터들이.....중국집에 어울리는 캐릭터죠! 그리고 '자두'는 미용실로 옮겨왔네요 ~~ 자두야, 뚜껑치자..라는 보드게임에 열중인 아이들.... 그냥...보기만해도 흐믓~~^^ 그리고 Hun 작가님의 작품들과 캐릭터 상품이 보이더라구요~+ + 종..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마왕 신해철'의 보석같은 명곡들 PART-3

Part-1에서 데뷔시절부터 넥스트 활동 전까지의 명곡과Part-2에서는 '넥스트' 시절 명곡들...그리고 마지막으로 Part-3에서는 그외에 내가 추억하는 신해철의 음악들을....살펴본다. -OST 정글스토리- 30.절망에 관하여 OST 앨범 '정글 스토리' 삽입곡이다.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의 숨겨진 명곡 신해철은 '멜로디'를 그냥 만드는 법이 없다.철처히 고민하고 고민해서 와벽하게 다듬어서 잊혀지지 않는 살인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재능이 있었다.특히 이런 슬픈 감성의 멜로디에는 가히 천재적이어서 '베토벤'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후렴구의 고음처리와 비장함은 영혼이 뜯어져 나갈 것 같이 다가온다.역시 '가사'에서 느껴지는 것은 '삶'에 대한 갈망이다. 신해철은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마왕 신해철'의 보석같은 명곡들 PART-2

Part-2에서는 대한민국 음악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넥스트' 시절의 명곡 퍼레이드....물론 내게 의미있었던 곡들로만 채워봤다.... 글을 쓰면서 또 슬퍼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내가 느껴진다.... -넥스트 1집- 9. 도시인 무한궤도로 음악을 시작한 '신해철'은 2년간의 솔로 활동 후에 다시 'New Experiment Team'이란 팀으로 다시 새롭게 나타난다.바로 대한민국 음악사에 느낌표로 남게 될 이름, N.EX.T의 탄생이다.당시 음악을 잘 모르던 나도 '도시인'의 전주만을 듣고 눈이 두배만큼 커지면서 '신해철'이란 사람의 능력에 경악했고, 이전까지 들어본적 없던 음악과 완전히 다른 '가사' 하나의 컨셉으로 통일성있게 꾸며진 앨범 진행까지 당시 우리 음악은 '넥스트'로 인해 완전히 다른..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마왕 신해철'의 보석같은 명곡들 PART-1

그가 남긴 음악들.....26년간의 업적중에, 내게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노래들만 약간? 추려봤다.Part-1,2,3로 나누어 나의 젊은 시절 그를 추억하며 기록한다.Part-1에서는 그가 '넥스트'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의 궤적이다. 당신에겐 '마왕'의 어떤 노래가 가슴 속에 남아있는가. -무한궤도- 1. 그대에게 내가 중학교 1학년이던 88년. 올림픽만큼이나 큰 이슈를 낳았던 그해의 주인공'무한궤도' 당시 나는 음악보다는 '만화' '애니메이션'에 더 빠져있던터라, 잘 몰랐지만, 이노래가 가지고 있는 '긍정'의 에너지는이후 20년이 넘는 동안 대한민국의 당골 응원가로 이어졌다. 2. 여름이야기 무한궤도의 대학가요제 1위는, 곧 음반으로 이어졌고, 그들의 긍정에너지는 '여름 이야기'에서도 확인된다.엄..

내 짝사랑은 참 오래됐다.....그녀를 참 오래 따라 다녔지.....'김연주' 당신...말이지...

새로 시작한 만화 폰 케이스 제작/판매 프로젝트는 사실 내가 좋아서 한일이다.'돈'이 되고 안되고는 그다음 문제다. 난 언제나 내 'SOUL'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였으니까..... Cool하게 ^^ 새벽까지 사이트 오픈과 홍보 관련 자료를 만들고 '디자이너'에게 업무를 전달하고 가만히 책을 보다 자려다.....또 습관적으로 '블로그'에 접속하네 ㅎㅎ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으니 그냥 샘의 작품들을 한번씩 더 보게 된다. '대원'에서 발행된 단편집 Fly, 애장판 스타일로 나왔지만, 종이질은 그닥 좋지 않았지...하지만, 연주샘의 그리 많지 않은 단편집이니까....필구.첫장의 일러스트 맘에 든다. 색깔이 없어도....말이지.... 특히 후반부의 러프한 '콘티'는 보물같아.........

'신해철' 당신을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난 오늘도 당신의 노래를 부릅니다.

"마왕"이 세상을 떠나 하늘가로 떠난지 일주일...아직도 내 멘탈은 정상궤도로 돌아오질 못하고 있다. 형님이 아프다는 소식이 들려올때도 난 아무 생각이 없었다.성의없이..... 딱 한번 기도했던 기억만 있다. 하지만, 그가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후, 난 엄청난 후회와 상실감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내 머리속에서 지워졌던 '기억'들이 줄을 이어 소환되고.....감정이 따라 공명하면서 난 감당이 안된다. 어려서부터 '자의식'이 강하고 나만의 스타일이 확실하던 내가....정말 어설픈 껍데기였다는걸증명해주며 내게 '진짜'를 알려준 유일한 첫 스승. 단 한번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해보지 않았지만, 달랑 몇분짜리 노래로 내 영혼을 후벼판 그는 '구세주'였다. 내가 무시했던 그의 옛날 노래부터 최근의 노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