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잡지 24

알라딘에서 지른 신간 만화, 잡지.....그리고 처절한 '나의 미련함'

코믹커즐에 다녀온지 얼마 안되어서 저는 '알라딘'에도 주문을 넣었습니다. 늘 하던대로.... 들어보셨나요?'당일 배송' 놀래 자빠질뻔 + +!!!! 박스 개봉! 소소하게 질렀네요~~^^~~ 먼저 '설희' 1,2권입니다. 새거로 다 지르고 싶었지만, 능력 부족 OTL.... 항상 저는 '알라딘' 만화의 '최상' 레벨만 구입하는데요.간만에 '상'을 구입했더니만....이런 '책방'책이 왔네요... 저 처절한 '스티커' 자욱....앞으론 무조건 '최상'만 살래요 ㅠ.ㅜ 1권보단 덜 하지만, 역시....2권도 스티커 자욱....아....책방 책을 ....사게 되다니... ㅠㅜ그냥....새거살걸 하는 생각이.... 그리고, 임주연 작가님의 단편 '악마의 신부'도 구입했습니다~~ 2010년 발행 작품이네요~~ 이렇게..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9호 리뷰

진도 여객선 사고로 온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21년전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서해 페리호 사고로 전국이 아수라장이었던 그날....그때는 적어도 '선장'이 최후까지 배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20여년전 페리호 사건에서보다 더 큰 참담함, 배신감, 거짓과 비정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 '페이스북' 타임라인은 3일째 '혼란'그 자체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어린 학생들의 공포와 죽음을 생각하면....슬픔을 떠나 아찔한 두려움까지 느껴집니다. 슬픔과 애도...그거면 족할 상황이었지만, 사람들은 '희생양'을 찾고 있습니다. 이 슬픔과 분노를 쏟아부을 '희생제물'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일베, 정치인, 선장, 네티즌'..... 그게 누구든....걸리면 죽일듯이...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8호 리뷰

책을 산건.....월요일이었는데.....이제서야 리뷰를....하루 빨리 '만화책'을 여유있게 보는 삶을 살고 싶다고....하늘에 사무치게 다짐해봅니다...ㅎㅎㅎ 월초가 되면 상도역 '코믹커즐'에 가서 잡지랑 신간 만화책을 구매하던 패턴을 이번달에 포기해야 했습니다.바뻐서 코믹커즐에 갈 시간이 없어서....결국 잠실역 '교보문고'에서 전부 구입했네요. 파티 5월호, 찬스 플러스 5월호, 코믹챔프 8호 입니다.+ +. 파티랑, 찬스는 아무래도 주말이 되어야 구경좀 할듯 하고....일단, 급한 '코믹챔프 8호' 부터 + + 순결해제! 첫페이지는 못 보던 광고네요....만화잡지에서 입시학원 광고라...음.....^^ 바뻐서 응모 못하는 선물 대잔치~~저 플레이스테이션 Vita는 진짜 가지고 픈데 말이죠....-..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7호 리뷰

엊그제~잠실 '교보문고'에 들렀는데, 어김없이 격주간 '코믹 챔프'가 저를 맞이해 주더군요~+ +~사실 요즘 '업무' 때문에 무지 바뻐서 ... 반가우면서도 한숨이 나오는 .....두가지의 감정을 느끼며 책을 안고 집으로 왔다가~이틀에 걸쳐 방금 완독하고~이젠 어설프지만, 리뷰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 . 코믹챔프 7호! 자 그럼~~출발 ~~ 이번호는 유독 얇아보여서 가슴이 좀 아프지만... + + ...그럴수록 휴재 할 수 밖에 없는 작가님들의 어려운 창작 환경에 다시 한번 내가 우리 만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 애국지사 따로 있나!돈 주고 책사는 내가 애국자다!^^ 첫 페이지부터 일본작품의 공격적인 광고가 시선을 빼앗습니다. ....확실히...섬나라 포스....강력합니..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6호 리뷰

월초가 되면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이슈, 파티, 챔프, 찬스, 뉴타입....게다가...코믹 콘서트까지.... 제가 1년 동안은 무조건 리뷰하겠다고 결심하고 이제 겨우....3개월이 지났는데....미치겠네요 ㅋㅋㅋㅋ'숙제'하는 기분이 드네요... 사실, 일이 바쁘지만 않아도 이렇게 괴롭지는 않았을텐데....ㅋ 여하튼 어김없이 '코믹챔프 6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요녀석은 격주간 발행이라서....몇일만 지나도....옛날책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긴장해야 됩니다. 그래도 막상.....책을 잡으면 설레고 ~~신나고 그래요 ^^~~ 첫페이지는 국내 작품 단행본 광고입니다~~저는 '복원가의 집' 1권은 샀습니다~하지만, 세실고 2학기는 .....고사하고.....사놓은 1학기도의 1권도 못 읽었네요~~ 먼가....고딩시..

코믹 콘서트 Vol.17호 리뷰 - 대한민국의 유일한 성인 만화 잡지!

2달에 한번인지, 3달에 한번인지....알 수 없지만, 잊혀질 때쯤 나타나는 코믹 콘서트입니다. ^^ .2030을 위한 성인 잡지를 표방했다는 이유로 1년간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구독을 하기로 맘 먹고리뷰를 하고 있는데~~ 이번호를 읽고....정이 들어버렸네요~ ㅎㅎㅎ 패러디 돋는 17호 표지 입니다~이런거 '시선'끌기 너무 좋죠~~ 오랫만에 '원초적 본능'.....생각이 나요~~ 아....샤론스톤의 다리 꼬기.... + + 만화 매니아들이 아니라면 도통 알 수 없는 '코믹 콘서트' 첫장을 넘기자 마자....광고도, 홍보도.....전무한....바로 작품 시작하기 ^^ 아.........동정심 막 뿜는다~~^^ 스릴러물이어서 첫화부터 안보면 모를거라 생각했는데,...의외로....이 줄거리만 읽고 16, 17..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해줄께.....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었으니...

'레고' 컨텐츠로 블로그가 흥하던 시절이 있었고, 작년엔 '레고 맛집 리뷰'로 많은 파워 블로거님들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곤 했습니다. 올해에 제 목표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출판 만화'의 매력을 전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등의 대형 포탈을 시작으로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우리 만화시장은 '출판 만화의 무덤' 위에서 꽃피는듯 보입니다. 웹툰의 순기능도 분명히 많이 있지만, 저는 모든 만화가들이 다 이러한 현상에 덕을 보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웹툰, 앱툰, 스마트툰, 패드툰.....등의 무분별한 '공짜' 컨텐츠로 덕을 보는 몇몇의 인기 작가들이 모든 작가들의 현실인 것처럼 오해 되기도 하고.... 저도 업계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갑자기...전 우리가 잘..

코믹 커즐에서 지른 녀석들...

월초가 되면......만화 연재지를 사야해서 코믹커즐에 가게 되는 스케줄이 생기게 되더군요. ... 지난주에는 대원의 순정만화 '이슈'를 샀고, 소년 만화'코믹 챔프'1~2호를 사러 갔는데, 1호를 안 팔길래....어차피 둘다 못살바엔.... 그래서 1~2권 모두 알라딘에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코믹커즐에서는...... 최근 코믹커즐에서 책을 사면.....저 봉투에 담아 줍니다... '암살교실' ....코믹커즐....무섭습니다.ㅡㅡ 여하튼~~짠~~ 학산의 파티 2월호와 찬스 플러스 2월호 입니다. + + 오른쪽 찬스언니의 볼륨감이 + +......~!~~~ 그리고, 부정기? 출간되는.....성인지 '코믹 콘선트' 이렇게 3개입니다. 만화 잡지 다 모아보려는 저의 다짐은 한달도 채 안 지났는데...

월간 '찬스 플러스' 2014 1월호 리뷰

곧 있으면 2월호가 나올 때인데.....저는 몇일 전에야 찬스 1월호를 봤습니다. 만화 잡지4~5개를 모두 챙겨 보겠다고 했던 저의 다짐을 지키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솔직히 ^^ 힘들긴 하네요~~벌써부터 OTL... 저는 파티, 이슈같은 순정지를 더 좋아하지만, 그래도 국내 출판만화를 소개하고자 시작한 거국적?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문제는 격주간지인...챔프 OTL...벌써 2014 1호는 놓쳤지요 .... 여하튼, 이번 찬스의 일러스트는 몹시 맘에 듭니다. 제가 찬스 수록 만화중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림인 '필드트립' 저 일러스트를 그대로 폰 케이스화 하고 싶을 정도네요 + + 첫 페이지는 스크레치 이벤트! 지난번에 '꽝'이 나온....트라우마 ㅠㅜ.... 그리고 ..

코믹 콘서트 Vol.16호 리뷰 - 대한민국의 유일한 성인 만화 잡지!

소년, 순정만화 잡지가 줄고 있는 상황속에 최근에 '서점'에서 종종 보이던 만화지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하야~ "코믹 콘서트" 20-30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본격 성인지 포스가 나길래 + + . . . 요즘 만화지가 다 그렇듯이....단행본 한권값도 아닌 저렴한 가격 3000원 떡볶이 1인분 가격입니다. + + . 대표 작가진중에 제가 딱 알아볼 수 있는 한 사람 '김진태' + + 챔프, 찬스와 함께 굵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거의 챔프의 절반정도. 판형 자체도 약간 작습니다. 사실, 만화지가 이제 크다고 좋은것은 절대 아닙니다. 순정지 '이슈' 판형으로 모두 바뀌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첫장을 열자마자 심플한 차례와 함께 연재물이 바로 나옵니다. 예전, 만화잡지에 광고가 왕창 게재되던 시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