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로 기억합니다....더 오래 전일수도 있구요. T.V에서 들려오던 '들장미 소녀 캔디'의 주제가는 은하철도999와 함께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애국가처럼 입에 붙은 노래였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여자 아이들은-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말 나온김에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1.어색한 버젼?ㅎㅎㅎ 2.익숙한 버젼^^.. 제가 기억하던 가사하고 살짝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이 추억에 이끌려.... 몇일 전 중고로 구매한 '캔디 캔디' 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책이 6권으로 적어서 의외였지만,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모셔올 수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여러가지 버젼의 '캔디 캔디'가 시중에 돌고 돌더군요. 이것보다 더 세련된 박스셋도 있었지만, 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