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 2

The Whip

대박 밴드를 알게 된지 이제 어언......몇개월--... 이름하야~The Whip, 우선 이곡을 감상하자!! 'Trash'라는 임팩트 있는 곡이지만, 절대 쓰레기 같은 음악은 아니다. 뭔가, 요즘 일렁이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멋진 또하나의 표현 법, 이곡 한방에 이 밴드의 노래를 찾아 Youtube를 뒤졌다. 바로 요기! 기냥 딱 봐도 페스티발에 특화된 밴드라는거...그리고.....뭔가 밴드하는 이들의 로망인 베이스걸 대신, 도라무걸에 대한 로망을 가지게 한 파격적인 밴드. 밴드의 사진을 구글링으로 모아봤다. 귀찮아서 많이 찾아 다니진 않았지만, 멋진 사진이 별로 없는 듯 하다...--. 왼쪽 부터 차례대로 키보드-Danny Saville, 드럼-Fiona Daniel, 베이스-Nathan S..

좋아서 하는 밴드

'버스킹'이란 아주 많이 낯선 단어로 유명해진 밴드. 이 밴드의 라이브는 단 한번 밖에 보지 못했고, 그 후로도 한참 동안 봉인 되어 있던 내 머리속 이들의 존재는 최근 각성 되기 시작한다. 바로 이노래' 옥탑방에서'.... 한번 들어보자. 노래를 듣다보면, 머릿속에서 가사가 형상으로 그려지는 .....참 오랫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입 100%의 노래! 이들의 다른 트랙들도 수준급의 진솔 가사가 가슴에 바로 와 닿는다. 고상함과는 거리가 먼 밴드일지는 모르지만, 헬로루키 인기상을 거머쥔 선수들이다. 놀라운 일은 이들의 다큐 영화도 있다는 사실!! 이와 관련한 인터뷰~ 이들의 정규 앨범 관련!~ 정말, 아쉬운건.....최근 이 밴드의 최고 인기 멤버였던 베이시스트 '황수정'이 밴드에서 하차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