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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A/S, 군무의 끝 인피니트 '내꺼하자'-'추격자'

오래 살고 볼일이다.세상은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하늘이 위에 있고, 땅에 밑에 있다는 사실 빼고는 전부 바뀐다.결국 고집센 나도 바뀌니 말이지....  10살 무렵이었던것 같다.당시 내 또래의 초딩들은 서로의 손바닥을 마주치며 '푸른하늘 은하수~하얀 쪽배에~'라는 동요를 부르며 놀곤 했다.근데, 나는 좀 유별났다.당시 TV 프로그램중에 한주에 한번씩 방송하던 '김광한의 디스크 자키'라는게 있었다.이게 나를 홀딱 미치게했다.한글도 늦게 깨우친 나인데, 그 프로그램 덕분에 Pop Song에 빠져 버린거지..... 80년대 초중반은 역사상 가장 빛나는 Pop의 전성시대였다.야마하의 DX-7 발명으로 대중음악은 일대 변화를 맞이한다.Midi신호로 인한 전자음악의 발전은 Dance Tune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

Hybrid Piano & Standard Drum

레고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어갔고, 숫자를 확인해 보니 딱 20개의 에피소드가 업로드 되어있더군요. 이곳 저의 블로그는 YB님을 제외하고는 댓글을 다는 분들이 없어서 좀 썰렁하지만[YB님 감사요~^^~] 레고 관련 카페에서는 많은 분들이 제 컨텐츠를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심지어 몇몇분은 제 사진이 기다려 진다고 까지 ...흑흑.. 특히 루리웹에서 저의 야심작? The Real Reason Why...가 레고/옥스포스 섹션에서 많은 조회수와 추천으로~아직도 루리웹을 통해 이곳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실정도로 관심을 받아서 무지 뿌듯했습니다.ㅋㅋ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20/read?articl..

7591+7592-저그와 버즈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잘 만든 3D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두말할것도 없다. Toy Story! 심심할때마다, 꺼내보는 토이스토리 시리즈~ 그 토이스토리가 레고로 나온것은 이미 오래전일이고, 사실은 이미 단종 상태이다. 하지만,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와는 별개로 레고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국내에서....................망했다.--.....고 보여진다. 왜냐면....내가 마트에서 겁나 싸게 구입한게 벌써 몇달 전인데도...아직도 마트에는 떨이 상품이 주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시츄에이션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째....원작 내용이랑 비슷한듯 하네. 자~~불타는 토요일의 레고 리뷰는~~~마트에서 저렴한 손길을 기다리는 Zurg와 Buzz되시겠다. 품번7591 '저그 만들기' 이 제품은 안 사려고 발악..

Blood Is Thicker Than Water.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지 않던가? 레고와 베어브릭으로 엇갈린 삶을 살아 왔지만, 만나보니 형제일쎄! 둘다 원자로가 세모로 업그레이드 되어서...일찍 죽지는 않을듯 합니다. 우애있게 잘 지내길....Peace! James1004-작년에 후배에게 선물 받았던 베어브릭 아이언맨, 그리고 최근에 레고에서 출시된 아이언맨, 같이 가족 사진을 찍어봤다. 빨간색의 귀요미를 보고서는 직관적으로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카피가 떠올랐다~ 네이버 브릭나라의 '하루오'님의 사진을 보고 '휠'받아서 한번 연출해 봤는데.... 이쁘네~~^^~~ 하루오님 감사해요~ http://cafe.naver.com/bricknara/345400 참고로 베어브릭은 ......반짝 거려서 좋다. 하지만.........쫌 징그럽다.ㅡㅡ 결론..

Patrick's Plan B

유명인사가 된 토이스토리의 주인공들이 어린이들의 저축 장려를 위한 캠페인용 포스터 촬영을 위해 어색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진행하는 배고픈 뚱이는... .딴 생각을 하고 있네요... 다음 장면은....상상에 맡깁니다.ㅋ James1004-레고의 많은 라이센스 캐릭터 중에 가장 귀여운게 무어냐고 물어본다면.... 단연 '토이스토리'와 '스폰지밥' 시리즈라고 말할수 있다. 물론 라이센스 제품중에는 '스타워즈'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엄도 덜 붙고 인기도 없는 ㅋㅋㅋ 애네들이 좋다. 최근에는 마트에서 거의 떨이로 처분하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몇개 구했기 때문에 앞으로 토이스토리 피겨로 레고 촬영을 더 자주 할 생각이다. 물론, 히어로즈도 닳도록 애용할 거지..

한류.....진짜다.

음악을 듣는 것과 즐기는 것에서 확실하게 나만의 기준이 있기때문에, 애써 피하려 했던 대중가요특히나, 황금 시간대의 가요 프로그램은 사실상 10대 위주의 편성이기에 더더욱 볼일이 없었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음악을 보고 들으면서 아이돌 특히 '걸그룹'에 빠져들어갔다.이뻐서 빠졌다기 보다는.....음악과 비주얼이 나를 사로 잡았다. 난 몇년 전까지만해도, 국내 아이돌이 일본을 모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류 라는 것이 거품이라고 확신했다.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해서.....이제 일본은 우리나라 걸그룸 과는 게임 자체가 안되는게 너무 분명하게 보인다.일본의 유명 프로듀서가....'이제는 끝났다....따라 잡을 수 있는 갭이 아니다'....라고 한 말에 공감한다. 세계2위의 음악 산업을 유지하는 엄청난 나라지..

I Don't Want Anyting But U

토실이와 사이좋게 지내던 스토미는 어느날 주식으로 돈을 몽땅 날려버리고 알거지가 됩니다. 월세집에서 쫒겨나고, 남은거라고는 소총과 당근 하나.... 토실이에게 미안한듯 말합니다. 스토미:토실아...나 이제 가진게 이 당근 하나뿐이야...그래도 나랑 함께 있을래? ...... 토실이:주인님만 있으면 되요...다른것 필요없어요. 스토미:고마워...나도 그래. 잘 생각해 보면, 모두 마찬가지 아닌가요? 당신만 있으면 된다는 사람 한명이면, 세상은 살만합니다. 스토미와 토실이의 또다른 에피소드 보기 http://james1004.com/222 Jamesf1004-귀여운 토실이는 히트상품 레고'프렌즈'의 소품이다. 토실이와 스토미의 닭살 애정 행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그나저나...사진 색감에 장난을..

프로메테우스의 진실, 에일리언과의 함수 관계

현충일에 형이 보고 싶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3D로 보게 된 영화 '프로메테우스' 원래 3D 별로 안좋아하는데... ....티켓이 이것밖에 없었다.ㅜㅜ 어쨌든, 꼭 보고 싶은 영화였기 때문에 메가박스에 입성했다.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라고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리에 앉아서 화면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라는 자막을 보게됐다. 바로 생각이 들었다. 어라...'에이리언1탄'... 왜 그 영화가 생각이 났을까... 영화에 대한 줄거리는 벌써 온라인에 쫘악~퍼졌다. 난 영화의 줄거리를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미 이영화를 본 사람들중에 에이리언 코드를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썰좀 풀어보련다. 왜 30년이나 지난 지금....다시 '에일리언'으로 돌아가는가? 이영화는 처음 우리의 호기심을 자..

All For One, One For All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 프루토스, 아토스, 아라미스 그리고 달타냥 그들이 의리로 하나되는 날, 축하주와 통닭 한마리가 함께하네요. Good Luck! From Now On & Ever! James1004-삼총사 또는 사총사로 불리는 어린시절 누구나 좋아했던 정의의 영웅 소설이 가장 빛을 발했던 시기가 있었다. 바로 영화 The Three Musketeers가 개봉했던 20년 전이다. 당시 영화의 타이틀곡을 노래했던 수퍼스타 삼인방이 삼총사 처럼 불렀던 노래 All For Love http://youtu.be/ofA3URC1wyk 총사들의 우정과 사랑~~그 유치한 스토리의 시절이 가끔 그립다. 그당시 '로빈훗'과 같은 먼제 중세 스럽고 유럽의 클래식이 살아있는 영화들이 인기가 많았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