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 16

우리 동네 꼬꼬댁의 퀄리티.

BBQ, 페리카나, 교촌치킨....등과 같은 메이저? 치킨 브랜드들의 세계와는 달리, 가격으로 승부하는 동네치킨의 세계~ 제가 사는 방이동에는 '방이시장' '먹자골목' 같은 구수한? 상권이 존재하고,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치킨들의 '마이너 리그'가 늘 박 터지고 있습니다. 아이폰4S로 촬영한 치킨중, 유일하게남은 2장의 사진으로 .....동네 꼬꼬댁의 위엄을 잠깐 살펴보려합니다.... 벌써 몇년째, 귀가길에 포장해 오는 동네 마이너 치킨[가게 이름 기억 안남 ㅎㅎㅎ] 항상 '양념 통닭' 한마리요~ 라고 주문하면~~ 주인 아저씨는 양념은 뜸뿍이져~~^^ 라고 화답해 주시는 ....집 앞에 20m 거리의 마이너 치킨....너무나 사랑합니다. 일년 전 동네에 새로 생긴 또 하나의 마이너 치킨 가게! 이 곳에선..

교촌 치킨

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죠. 오늘 친한 친구 새로 이사 간 자기 집에 초대를 했습니다. 동네에 죽여주는 족발집이 있다며 같이 먹자고[개인적으로 족발을 싫어 합니다....] '교촌치킨 레드'를 사주면 가겠다고 '딜'을 걸었고....의외로 쉽게 성공! 간만에 '교촌 치킨'을 먹었네요~~^^~~ 교촌의 '레드 오리지날'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독특한 양념맛 때문에 '이민'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는 .... 확인 할 수 없는 전설이.... 어쨌든, 이날 일행들은 교촌의 '레드' 시리즈를 먹어본적 없는 순진한 어린양... 혹시나...못 먹는 사람이 있을까해서, 교촌의 자랑이자 저에겐 그저 그런...'교촌 오리지날'을 같이 시켰습니다. 성남 태평 근처에는 두군데의 교촌 매장이 있다는데,..

단군이래 최초의 연예인 국가대표....이시영....00

이시영이 언제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내 스타일이어서 참 좋아라 했다. [알려진 바로는 '건프라' 오타쿠라고....] 이유는 잘 모르지만, 어떤 일 때문인지 사람들이 이시영을 싫어하던 시절도 있었다...[왜였지?--] 하지만, 이시영은 지금 진격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 무슨 작품을 했는지도 기억나지는 않지만, 단 하나의 이유다. '여.자.복.서' 이시영은 진심을 다해 복싱을 하는 것 같다. 물론 복싱을 하다 보니, 인기가 생기니까 멈출 수도 없었겠지만....맨 얼굴에 폼 나지 않는 복장으로 얼굴이 다치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녀는 악바리 같이 도전한다. 생활인 복싱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아마추어 대회 연승 00....뭐니 이 언니. 그리고....결국.....

베르세르크 '강림'을 드디어 극장에서 관람하다!

몇년 전이었는지는 자세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동네 도서 대여점에서 만화책을 빌려서 쌓아놓고 보고싶은 날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완결되지 않은 것은 영화든, 만화든, 책이든, 뭐든....안보는 체질 입니다. 하지만, '베르세르크'는 꼭 봐야 한다길래 30권 가까이 되는것을 빌려왔습니다. . . . 애증이 시작이었죠. 하루 종일 봤던 것 같습니다. . . . 짜임새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거대하지만 완벽한 중세적 세계관, 그리고 '그리피스'의 비인간적 내적 욕망과 인간적 정서의 치밀한 묘사...그리고 감정이입.... 개성있는 캐릭터의 집합.... -원작 베르세르크 일러스트- 단점이라고는 '완결'되지 않았다 라는 사실 외에는 전혀 없는 완벽한 작품과 만난겁니다...헉 그렇게 '베르세르크'는 일년..

골 때리는 스마트폰 케이스 소개 '라면3종 세트' ㅎㅎㅎㅎ

스마트폰 케이스가 어떤 것들은 가죽으로 만들어져서 수십만원이나 하는 것들이 있는 반면, 회사가 사채를 써서 빨리 재고를 팔아치워야 하는지, 아니면 망한건지.... 가끔 인터넷에는 정말 쿨한? 떨이 상품들이 돌아다닙니다. 오늘 소개할 라면 3종셋의 가격은 ~~~ ? 나중에 공개 합니다. ㅋㅋ 진라면, 꼬꼬면, 신라면 패러디 케이스 입니다. 자체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는 나름 브랜드 제품? 뚜껑을 열어도 이렇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더 귀엽습니다. ㅎㅎ 제가 사용하는 전화기는 i-Phone 4S 입니다. 구입후 이런 쌩얼 사진은 첨 인듯.... 먼저 '꼬우면'을 장착! 화이트라 그런지 배경색이랑 자연스럽게 잘 어울립니다! 그려! 카피가 ㅋㅋㅋㅋ "담백하지도 칼칼하지도 않은" "라면 요리 ..

야마하 NTX - 1200R

최근들어 나일론 기타에 빠져서 여러대의 새미클래식 나일론 스트링 기타를 만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장 감동적인 나일론 기타는 테일러의 JMSM이었지만....가격이 후덜덜... 그렇다면,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새미 클래식 기타는 무얼까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답은 하나 입니다. 바로 Yamaha 그중에서도 올솔리드 모델인 NTX1200R은 탁월한 스펙에 합리적인 가격의 최고 가성비를 가진 제품입니다. 일단 밑에 보면 판매/사양 정보를 클릭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온라인 오픈 가격이 150만원이 안됩니다. 게다가, 낙원상가를 발품 팔고 돌아다니면, 13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신품 구입이 가능합니다.[천.기.누.설!] 국산 기타 브랜드에서도 이정도 가격에 이런 스펙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기타는 없다고 봅니다. ..

테일러 JMSM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제가 사긴 했지만....바로 대구의 선배님께 보내드려서^^많이는 못 만져봤네요~ 테일러가 마틴의 뒤통수를 제대로 친 공로중 하나는 바로 나일론 기타에게도 어느 정도 있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제이슨 므라즈는[Jason Mraz]는 달콤한 러브송에 나일론 기타를 간혹 사용하곤 하는데요. 테일러의 엔도저답게 NS72CE모델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 모델을 모티브로해서 탄생한 고가 라인업이 바로 JMSM입니다. 시더탑에 인디안 로즈우드 백&사이드, 그리고 마호가니 넥에 에보니 지판이라는 일반적인 공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이슨 므라즈로 인해서, 최근에는 정통 클래식 라인보다 세미클래식 라인의 수요가 부쩍 늘었는데요. 제가 몇가지 사용해본 새미 클래식 기타중에 테일러의 JMSM은 탁..

테일러 GA3

테일러 2009년산 GA3 모델입니다. 테일러의 인기 기종인 314CE, 414CE와 같은 GA바디 디자인에 컷어웨이가 빠진 스탠다드 모델이며 테일러의 특산품?인 E.S 픽업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E.S 픽업이 없기 때문에 매력이 떨어지는 기종이라고 판단하지만, 제게는 그게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E.S 픽업에 대한 유저들의 맹신을 한번쯤 깨뜨릴 샘플 비교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볼까도 생각중이예요.^^. 암튼, 저는 요즘 유행하는 Dual Source라는 노컷 픽업이 장착된 상태 좋은 녀석을 중고장터를 통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리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테일러 기타 라인업중 올 솔리드 모델로서는 가장 스탠다드지만, 또한 가장 낮은 레벨 모델중 하나인데 소리는 엄청나게 좋더군요. ..

테일러 510CE

최근 어쿠스틱 기타 시장은 마틴[Martin]과 테일러[Taylor], 양대 산맥의 전쟁터입니다. 전통의 강자인 마틴, 그에 비해 아기에 불과한 역사의 테일러 하지만, 현재 마틴은 시장의 상당 부분을 테일러에게 빼앗기고 있습니다. 테일러는 마틴의 빈티지하고 구수하고 깊은 울림과는 상반된 세련되고 모던하고 부드러운 울림과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의 혼을 쏙 빼 놓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510CE는 제가 만져본 기타중 가장 고가의 기타 중 하나입니다. 현재 신품가가 400만원 정도인데, 소리의 담백함이 일품입니다. 플레이 컨디션은 마틴처럼 편안하며 사운드는 부드럽습니다. 제가 전에 사용했던 마틴이 45mm 너트 사이즈로 약간 부담스럽다면, 510CE의 테일러는 44.5mm로 손에 꼭 맞는 안정감을 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