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 53

마늘 떡볶이, 녹음실 그리고...레고 + +

어제는 업무차 미팅후 후배네 '녹음실'에 놀러갔습니다.제 활동 반경에 있기 때문에 가끔 떡볶이나 햄버거를 먹을 동지가 없을때 놀러가곤 합니다. 어제는 '마늘 떡볶이'가 땡겨서 다녀왔어요~~ 마늘 떡볶이 2인분+순대=11,000원 왕 비싸네요....+ + 저는 떡볶이에 튀김이 없으면 못 먹기 때문에, 아딸에서 튀김만 따로 구입! 요녀석이 바로.....성내동에서 히트친다는 '마늘 떡볶이'입니다.음.....비주얼은 봐줄만 합니다. + + 이건 마늘 떡볶이네 순대... 애네들은 저렴한 '아딸 튀김' + + 밀가루 떡볶이 주제에....비싸기만 한 녀석들 ㅋ 하지만....맛은....꽤나 신선합니다. 하지만, 맵지 않다는게 가장 큰 문제.....떼깔도...그리 빨갛지도 않은게... 저는 그냥 , 죠스, 아딸이 더 입..

16강은 안바란다! 열심히만 뛰어다오!

유럽, 남미의 축구명가들도 참가하기 힘든 월드컵 본선, 그곳에 무려 8회 연속 진출이라는 세계적인 기록을 세우며 당골 출전하는 '태극호'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우리나라는 역시 본선 무대를 밟았습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알제리'전에서 무기력한 경기 진행으로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자력 진출도 불가능한 상황! 우리가 보고픈 것은 '태극호'만의 불타는 열정입니다.끝까지 이를 악물고 달리는 모습에 힘을 얻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새벽에 눈 비비비 일어나 응원하겠습니다!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니까....." I Trust U. Guys! -James1004-지난 알제리전 이후에 특정 선수에 대한 거의 인격소멸성 디스를 보면서 무척이나 충격을 받았다.이기면 내용 상관 없이 영웅, 지..

새벽에 먹는 '와퍼 주니어' ....살찌는 이맛 + +

몇일전이었습니다.새벽까지 책을 읽다가.....무지 배가 고파서 무작정....달려갔습니다. 우리동네 '버거킹'으로 말이죠. 버거킹 송파구청점은 24시간 영업! Taste Is King!인정!맛도 킹! ....그리고 값도 킹--... 직원급 이상으로 보이시는 파란옷의 언니가....제 갑자를 준비하고 계시다능 + + 버거킹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아이돌 포스터 + +티아라의 '효민'입니다. 효민.....몸짱인정! 저 포스터를 떼어오고 싶었습니다.+ + 두둥~~~그냥 와퍼는 좀 무리고.... 자주 먹는 '와퍼 주니어 세트'입니다. + + . 이곳 2층에서 새벽에 아이폰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밖을 쳐다보는 것도 제 삶의 작은 행복입니다. 늘 저와 함께하는 .....스피카 '박나래'그리고....요즘 제가 자주 들..

널 위한 바람이 불지 않을때...

어떤경우에 있어서, 기다리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하지만, 책임감 없이 하늘에서 행복이 떨어지기를 멍하니 바라보는 것은 '나무'나 해야 할 일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데일 카네기- 내가 해야할 일을 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것이 지혜롭고 성실한 사람에게 주는 하늘의 교훈일것입니다. 나태한 긍정주의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또는, 타인 의존적 사람에게 오늘 이 문장은 천천히 하지만 강하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나로...'나'에게 -James1004-나를 위해 쓴 말이다.손에 바람개비가 돌지 않아서....멍하니 바람을 기다리는 내게 말이다. 그대는 어떠한지.....? 페이스북 페이지'James1004's Toy Room'바로가기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

물고기의 밤 1권 [정은수] James1004의 추천 순정만화 + +

두달만이네요.책을 사고도 볼 시간이 없다는 당황스런 상황이 두달을 넘기는..... 저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리뷰가 밀려있는 미개봉 순정만화가 여러권이 있는데요.그중에 제일 먼저 이녀석을 집었습니다. 아마 올해 나온 신작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인기있는 작품인게 확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신예 정은수 작가님의 충격의... 데뷔작! "물고기의 밤" 너무 놀라워서 말이 안나오는 작품...오늘 다시 단행본을 보면서.... 영혼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작품은 20~30대 중후반의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언니들에게 현실과 비교하며 볼 수 있게 만드는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필살기!' 물고기의 밤....저는....줄여서 '생선야'라고... 生鮮:생선 夜: 야 작가님 지송.... 초판에..

군만두와 라볶이 + + ~~~명인만두 클라스!

일본에 있던 몇일간.....제일 먹고 싶었던건.....역시나...'빨간색 음식' 이었습니다.+ + 정말 미친듯이 그리웠는데요.그래서 귀국하자마자~~교회 후배와 같이 교회 근처 '명인만두'에 갔습니다. 학동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에 있는 명인만두 + +저는 신사역점과 함께 가끔 ...자주는 아니고...가끔 가는 곳입니다.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애매한 분위기더군요.^^매장은 꽤나 넓은 편이예요~~이 비싼 동네에...이정도 크기면..... 음... 장사가 잘된다는 ...거라능.... 일본에 갈때 다시 장착한~~스피카 박나래 폰 케이스 + +역시 니가 젤 이뽀~~ 라볶이와 함께 군만두도 주문해봤습니다~~ 간만에 등장한 '스폰지밥' 어린이~ 이국물맛은...... 다들 아시져?저는 참 사랑하는 맛이라능..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중, 첫번째 날이다.

누구에게나 의미없이 낭비 되어버린 시간이 있습니다.되돌릴 수 없는 과거의 시간들. 돌아오지 않을 안타까운 '시작들'하지만, 그 잃어버린 시간들로 인해 새로운 시작이 사라지고 있는건 아닌지...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 중, 첫번째 날이다."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이 한 문장이 당신에게 스쳐지나가는 영화의 대사 이상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이 '시작'입니다. -James1004-일본에 다녀와서 충분히 일과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저씨 체력은 '열정'과 거리가 멀다.영화 '호빗'처럼 작은 아이같은 주인공들이 거대한 세상과 맞서 싸우는 모헙의 이야기.... 그 어드벤처를 생각하며, 어제까지의 시간을 잊고 다시 일어..

롯데리아 '양념감자' 치즈맛 + 새우버거 = 완벽조합 + +

지난주에는 워크샾겸, 저희 크루들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습니다.그리고, 축구를 보고 ....OTL... 안타까워하며 월요일을 시작....미친듯이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일본 가기 전에 먹은 롯데리아 '양념감자' 치즈맛~~사진을 올립니다. ^^ 롯데리아엔 '양념감자'가 '갑'인데요.양파,치즈,칠리 세가지 맛이 있습니다. 저는 다 먹어봤는데요.블로그에 3가지를 다 올려보고 싶어서......^^ 제가 서점에 가서 책을 볼때 자주 들리는 잠실역 '교보문고' 옆에 있는 '롯데리아' 이날도 여느때처럼~~롯데리아 고정메뉴 '새우버거'세트 그리고 양념감자 옵션! 이런걸 나눠주는데요.음..... 왠지 쓸일이....없을듯............ 두둥!좀처럼 안먹는 '치즈맛' 그리고 최근에 제작해서 자주 들고 다니는 저의 새..

Burn Again!

어느덧 이주가 지나면 2014년의 절반이 채워지게 되는거네요. 시간은 '화살'정도가 아니라 '총알'인것 같습니다. 올해초에 생각했던 마음가짐.... 아직도 그대로인가요. 목표는 여전히 멀지라도, 그 '열정'만은 다시 불 붙여서 남은 6개월어치 총알에 싣고 날아가길 바랍니다. Burn Again! -James1004-절반 왔고, 완전히 지쳤지. 아직 절반 남았고, 처음 마음을 다시 새긴다. Burn Again! 하얗게 재가 될때까지.... 페이스북 페이지'James1004's Toy Room'바로가기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좋아요'~~를 눌러주세요.^^. Lego Story 전체 목록 보기 저의 '레고' 관련 컨텐츠 전체 목록입니다.^^.

Good-Bye 니뽄! Hello 대한밍국! + + ~~~

한국에 있었으면, 순식간에 지나갔을 3박4일....그 시간을 가깝고도 먼 나라....일본에서 보내고 왔다. 글쎄....남들과는 달리, 여행계획이나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하고, 꼭 옆 동네 놀러가듯 간 일본이라서 생각보다 당황스러웠다. 그나마.....'기타'를 들고간 것은 몇 안되는 굿 초이스... 하지만,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여행'보다, 표현하기 힘든 값진 것을.... 담아왔다. 물론.... 다 보여줄 수는 없지만...말이다. 하지만, 말해 줄 수는 있겠지. 이렇게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 초심으로!" 갔다오길 잘했다. 고마워. 일본, 고마워 내 칭구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