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3 3

명동 "미들스" 수제버거 + +~~

수제버거를 처음 먹은건 몇년전 '이태원'에서였습니다.그리고는 국내에서도 여러 수제버거 브랜드들이 생겨나더군요.아마 대표적인건 '크라제 버거'겠죠.요즘은 일본에서 들어온 '모스버거'가 눈에 많이 띄던데.... 오늘은~~지난달 '시카프' 행사때 먹었던 '미들스' 수제버거를 잠깐 소개합니다. 명동 애니센터 앞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입니다. 시카프 행사로 인해 서울 애니센터 근방은 모두 만화동산같았죠+ + 미들스 옆쪽에 전시된 일본 음식만화가 구라타 요시미 작품전정말 잘 꾸며 놨었는데^^ 작가가 봤으면 엄청 좋아했을듯 싶어요~~ 일본에선 엄청 장수만화라고 하더군요.'대원'에서 출판하고 있네요. '맛 일번지' 저는 음식만화는 문외한이라서..... 간만에 등장한~~'스폰지 밥'Hi~~ 보통 버거는 '콜라'와 함께..

김상엽' 작가의 '복원가의 집'-3권- 독특한 소재로 감동과 재미를 느껴보셈! '

이번달 초에 구입했던 단행본들 중에 하나였던 김상엽 작가님의 '복원가의 집 3권'남녀 독자 모두에게 인기있는 믿고보는 만화로 자리매김한 작품이죠. 무엇보다 기존에 볼 수 없던 독특한 설정, 그리고 작가님의 놀라운 스토리 텔링!진정 최고의 만화라고 밖에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많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액션이나 어드벤처가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장르적 특성을 지닌 수작입니다. 유물복원에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가난한?ㅎㅎㅎ 미소년 '유성우'백제 귀족 귀신과 일당들과 함께 한지붕살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작은 에피소드와 큰줄기의 이야기가 씨실, 날실처럼 잘 엮여있습니다.또한 액션이 없는 대신 깨알 개그 꿀재미를 선사하는 작가님 센스도 대단하죠. 자 그럼~~~요즘 잘나가는 연재만화 '복원가의 집' ..

"영심이"가 그리운 날에...

80년대말, 아이큐 점프에서 연재되던 배금택 작가의 인기만화 '열네살 영심이'는 그인기를 타고 1990년도에'애니메이션'제작되었다.국내 최초의 자체제작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달려라 하니가 1988년도에 나왔으니 2년정도의 차이가 난다. 당시는 T.V가 가장 강력한 미디어였기 때문에 방영되는 모든 애니메이션이 관심을 끌고 인기를 누리던 황금시대였던것 같다....당연히 '영심이'의 인기도 대단했다. 캐릭터를 보면 무조건 '왈가닥'일것 같지만 실제로는 순진하고 착한 구석이 많은 그시절 보편적으로 매력적인 설정이었다.당연히 주제가와 삽입곡의 인기는 대단했다. -영심이-노래: 권성연작사: 배금택작곡: 권성연 보고싶고 듣고싶어 다니고 싶고 만나고 싶어 알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 영심이 영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