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 6

레고 통나무집 만들기! 5766 Review!

중세 마을 디오라마를 꿈꾸는 내게, 5766 통나무집은 색다른 아이템이었다. 살짝만 바꿔주면, 중세마을의 작은 집으로 써먹을수 있을테니.... 중고장터에서 3마넌에 판매하던데....신품이 3만6처넌....마트에서 신품을 질러서 가져왔다. 이로서 뉴캐슬 중세마을의 집 두채와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그리드의 오두막과 더불어 새로운 집이 탄생되는거양~ 씬삥 냄새나는 레고 통나무집 Creator 시리즈는 새거든, 중고든 첨이다. 나이든 레고 매니아들은 상자를 이쁘게도 잘 뜯지만, 남자라면 상자는 이렇게 뜯는거다! 설명서가 두장이닷!!!! 크리에이터~맘에 든다. 창작의 둔재를 위한 배려라니...ㅜ- 제품안에 사람 한마리가 들어있다. 당삼, 잉여 캐릭터! 머리 부터 발끝까지 모하나 매력적인 부분이 없다.[심지어 몸통 ..

가시나무왕[King Of Thorn]

요즘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Animation이 멸종하고, 둘중의 하나만 만족시키는 것들만 난무한다. 그리고 이 작품 '가시나무왕'은....최근 일본 애니치고는, 성실하지만 불친절한 작품인것 같다. 원작을 보지않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애니 자체로만 본다면.....비추다. 비추하는 작품을.....블로그에 쓰는 이유는.....거기에 들인 2시간이 매우 아까웠기 때문이다. 난 바쁜사람이라구.....ㅜ-.... 하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도 있다. '바램이 있는 곳에 기적이 일어난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의 다른 버전이겠지... '우리 자신이 누군가의 꿈일수도 있다'....라는 대사에서.....부모님과 내가 믿는 하나님과.....여러생각이 나기도 했다. 아직 하루가 끝나지 않았다. 아직 열심히 ..

음악잡지들의 멸종...

http://www.melon.com/svc/studio/new/new_music_story.jsp?MESSAGE_ID=3211646&CATEGORY_SINGLE_ID=11&MAIN=MAIN_TODAY_TD_2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멜론의 음악을 들으며 읽은 블로그 기사.... 현재 잡지를 만들고 있는 입장에서도 그렇고....참 우리나라 기형적이다. 2008년 폐간당시 Hot Music의 편집장님과의 통화를 통해 당시의 어두운 분위기를 느꼈던 기억이 떠오른다. 창간호부터 모아오던 Hot Music.....이제는 몇번의 이사와 함께, 단 한권도 남지 않았지만, 그시절이 그립다. 언젠가는 내손으로 전문 음악/대중음악지를 만들리라. 오늘도 꿈꾸며 하루를 시작한다.

레고 보관함의 또 다른 사용 방법!

레고를 모으다보면, 쓸데없이 쌓이는 무언가가 있으니 바로 요녀석...레고 보관함이라 부르는...아무짝데도 쓸데 없는 녀석이다. 요녀석을 열어보면 이딴 녀석들이 쏟아진다. 그리고 이렇게 조립하세요~라는 설명서가 한장 있따! 사실 만들고 보면 이쁘긴 하다. 사이즈는 여거가지가 있는데, 나는 아직까지 요렇게 3가지 밖에 못봤다. 제일 큰 녀석보다 제일 작은 녀석이 더 이쁘다.--... 실제로 저기에 레고를 보관 했다가는 상자 부서지고, 보관에 성공한다해도 먼지를 어찌할 도리가 없다. 한마디로...무.용.지.물! 그래서, 버리기도 뭐하고, 보관함으로 쓰기도 모한 녀석을 살짝 바꾸어서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어봤다. 짠~간이 스튜디오는 귀여운 레고를 찍을 공간이 마땅히 없는 유저들을 위한 ~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Lego 그 첫번째 이야기....스폰지밥!

내나이 이제 37.....하지만, 레고에 빠지고야 말았다. 거두절미 이거 한번 보고 얘기하자. 네이버 레고 카페 '브릭나라' 중고장터에서 Get한 부품과 설명서가 모두 온전한 스폰지밥 3834 모델. 원래 저 만화 별로 안좋아한다. 하지만, 이 레고는 완전 귀엽다. 미치겠다. 스폰지 밥~~이 아닌 레고의 센스에 놀래고 말았다. 스폰지 밥 시리즈는 이미 멸종된[단종된] 모델들이다. 하지만, 오늘 이후 난 스포지 밥 시리즈 찾기에 혈안이 될듯하다....--.[빨리 돈 벌어야겠다.] 이 모델의 메인 아이템인, 집이다. 원작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저집이 머하는 곳인지 전혀 모른다. 단지 호박 같이 이쁘고, 레고에서는 처음 보는 오렌지 칼라 브릭이 사용되었다는 점....조립하는 과정은 이번엔 생략. 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