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습관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만, 한가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자랑할만한? 그리고 권장할만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일고 쓰는것'을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블로그로 '쓰기'의 일부분을 해소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쓰기'보다 더 즐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읽기'입니다.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마.... '서점'에서 책과 함께 있을때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책에 관심이 있습니다만, 유독 '소설'을 보지 않습니다. 대신 '만화'를 ㅋㅋㅋ 이번주엔 잠실역 '교보문고'에서 원서 코너에서 잠깐 서성거렸는데요. 책도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