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시를 클릭하세요 ! 1243

요즘 나는....

블로그에 들어오는게 요즘은 어색합니다.허.....참....^ ^.. 내집 아닌듯한 이느낌....나도....잘 모르겠네요 + + 웃기는건 교회 가는거 빼고는 사람 만날 시간도 없는데....책들은 계속 손에 들어오고 있습니다.선물도 받고...협찬도 받고..... 물론....서점을 지날때마다....무조건 1권씩은 꼭 사기 때문에 사실.... 거의 다 제가 지른 짓들이죠. 7월 들어서 보고 있는 책들 입니다. 한국 10대 순정만화 명작에 빛나는 황미나 선생님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 블로그 유입자분들 중에 꽤 많은 분들이 황선생님의 '불새의 늪'을 검색해서 오시는데요.... 앞으로는 이거 제대로 리뷰해서....이걸로 다 낚을거예요.+ + "클라스는 영원합니다." 요즘 윙크에서 '푸른유리' 연재하시는 눈에 띄는..

월간 '이슈' 2015년 7월호 리뷰

책을 구입한지 한달만에 리뷰를 쓰는 게으름과 나태함의 정점..... 사실, 바쁘다는 핑계는.....는 어느정도...아니 많이 'Fact'입니다만....^ ^첫사랑의 설레임은 ....잠시 가출한듯 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매일 '1,000명'의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데.....저는 그분들의 클릭에 대한....예의가 없는 놈인듯한 느낌이 드네요.OTL... 죄송합니다..... 작금의 조선에서 자영업자로 살아가며 알차게 블로그를 한다는게 역시....쉽지 않다는 변명을 허공에 띄워봅니다.ㅠ.ㅠ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는건지....암튼.....요즘은 책을 잡기까지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장을 넘기면 "늘상 변하는 저"와는 달리 언제가 같은 모습의 감동으로 펼쳐지는 '낭..

"구두야....고마워..."

애들아.... 몇년동안 내 모든 무게를 견디며제일 더러운 꼴들만 당하면서도....아무말 없었구나... 항상 신기전까지는 집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서 내가 신어주기만을 그렇게 기다리던 너희들.... 내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상처와 성장을 모두 받쳐준 너희들을...일년에 몇번 제대로 닦아준적도 없었네...단지....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똑같이 몸에 걸치는건데...옷에는 뭐 묻을까 밥먹을때도 조심하고 좋은 옷은 세탁소에 맡겨가며 애지중지하는데.....너희들은 언제가 찬밥취급이었네... 오늘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정말 너희들 모습....많이 망가졌더라.... 그런데...그런 너희들의 보이지 않던작은 상처들을 보며 천천히닦아 내는데..... 전에는 들리지 않던 너희 목소리가 들리더라... "앗..

"빨강머리 앤" 폰케이스.+ +.

꿈을 꾸면....그꿈을 닮는것 같습니다. 저는 감성적인 사람이라, 새벽을, 추억을 좆아 다닙니다.그리고 그렇게 머리속으로 상상하고 과거를 뒤적이다 보면.... 늘 '만화/애니메이션'이라는 정거장에서 머물고는 헤벌죽....맘이 편해지곤 합니다. ...인생의 애니메이션이라는게 있다면...제게는 바로 '빨강머리 앤'입니다. 책으로 만나기도 전에 T.V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만나버린 고전.... Anne of Green Gables 앤의 모든것이 사랑스러웠고, 다이애나와의 우정이 부러웠습니다.그 시절, 그시대의 낭만을 잘은 알 수 없지만, 저는 T.V 속 앤을 통해 공감했던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드디어....'앤'을 폰케이스로 옮겨오는데에까지 다다랐네요^ ^ 행복합니다. 꿈을 꾸고...꿈을 닮고.....언..

"파파이스" is Rising Now~~

저는 '패스트푸드'를 좋아합니다.나이 먹고도 초딩 식성을 지니고 있네요. 술,담배,커피는 멀리하고....햄버거, 치킨, 떡볶이, 짜장면....을 좋아하는데. 이게 몇십년동안....똑같네요 ^ ^ 바뻐서 그간 사진만 찍고 음식 사진을 많이 못 올렸네요~~ 간만의 맛집은~~ "파파이스"입니다. 그거 아세요? 한때 사망하신줄 알았는데...'파파이스'가 다시 여기 저기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무슨이유인줄은 모르겠지만, 확실합니다.언젠가는 다시 '파파이스'가 돌아와줄거라고는 믿었는데... ㅠ.ㅠ 너무 감격했습니다. 제 사무실이 있는 성신여대역 근처에도 생겼어요아... 그래서 잽싸게 다녀왔어요~~ 저희 디자이너 언니랑 저녁 먹으려고 가서 선택한 메뉴입니다. 이게 한.....일주일 지났으니까.....지금도 하는지는 모..

월간 '파티' 2015년 7월호 리뷰

파티기준으로 1년이 절반을 훅지났습니다.그리고.... 실제로도 이제 일년의 절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저는 아직도 2015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마음의 준비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는데, 세월은 이미 저 멀리 가서 저를 비웃듯이 쳐다보네요.... 갑자기, 심각하게 한마디를 던지며....파티 7월호 리뷰를 시작합니다. "여러분, 꼭 행복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세요!~~" 항상 '이슈'를 리뷰하고 그다음에 '파티'를 했었는데 말이죠.앞으로는 반대로 진행합니다.^ ^ 그 이유는.......'이슈 7월호' 리뷰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저는 '자영업자'입니다.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것은 좋지만..........요즘 같은 세상에선.....제 생활도 없습니다.- -...늘 새롭게 바뀌는 세..

천년여왕 Original Sound Track. "Angel Queen"

큰일입니다. 더워서 자다가 깼습니다.... 새로 이사온 집에는 '에어컨'도 없는데....당장 이여름....어쩌란 말인가... OTL.... 잠에서 깨어....뭘할까.....잠시 멍하다가 컴퓨터를 켜고, 블로그 카테고리를 정리했습니다. 지금도 카테고리가 많은데.....한개를 더 만들었습니다.이름하야.... "로봇 대백과 사전"ㅎㅎㅎ 저는 새백에 잠이 깨거나 늦게까지 혼자 있다보면....센치해져서 책을 읽거나....옛날 만화/애니메이션 음악을 자주 듣는데요. 요즘은 '천년여왕'을 자주 듣습니다. 국내에서는 80년대에 '은하철도999'후속작으로 T.V 방영을 한적이 있구요. 당시 일요일에 이걸 보기 위해 늦잠따위 포기했던 기억이 아주 아주 생생합니다.+ + 불꺼진 어둡고 좁은 방안을 14인치 구식 금성T.V가..

파티 & 이슈 7월호.....그리고.....?

요즘 통....블로그를 할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습니다.[하지만, 페북질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왠지 제 블로그는 신경 써서 글을 써야 하는 뭔가 '컨텐츠 저장소'라는 압박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암튼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 주시는 '순정만화' 독자 여러분... 파티와 이슈 7월호.어김없이 겟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슈'가 '큰 사고?'를 칩니다..... ㅎㅎㅎ 이번달부터는 '파티' 리뷰를 먼저합니다.^ ^ 제 예상대로.....이제 '종이'의 시대는.....올해를 기점으로 막을 내리려나 봅니다.... 암튼, 자세한건.....잡지 리뷰에서 언급하기로 하고~~ 이번달 커버는 파티나 이슈나 둘다..... 별루...- - 하지만.... 재미는 장난 없..

꽃보다 GD.+ +.

사는 여유를 느끼지 못하며 산지 한달은 족히 넘은것 같습니다. 제 휴식처같던 '블로그'에도 자주 못 들어왔네요. + + 새로 이사온 집 근처에 서경대학교가 있는데요.가끔씩 날이 좋으면 산책을 가곤 합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때 더 자주 가야하는데.....자주 못가는......현실ㅠ.ㅠ...그래도 머리 좀 식힐겸 나갔다 왔습니다. 이날 저의 동반자는..... "크렁크" YG Ent의 공식 캐릭터매력 쩌는 시크 곰탱이^ ^ 이 귀여운 '크렁크'가 요즘 점점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GD의 전대미문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크렁크*GD 에디션, 폰케이스가 탄생했죠. 이 귀염둥이와 함께 꽃놀이좀 했습니다.^ ^ 이제....글은 없이..... "꽃보다 GD" 궁금했습니다.이 곰탱이가 왜...

"피키캐스트" 과연 '악마'인가....?"

-“피키캐스트” 과연 ‘악마’인가..?- 요즘 SNS에 ‘피키캐스트’에 대한 이슈가 많은 것 같다.내 타임라인 특성상 ‘저작권’ 개념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아서인지다들 ‘피키’를 ‘주적’으로 삼고 씹어 돌리고 있다.[잘근 잘근~] 그런데, 내 생각은 많이 다르다.[읽어볼 만 할 거라 믿으며 시간을 투자해보길....^^] 먼저 간단하게 ‘저작권’에 대한 내 관점을 간단히만 전한다.일단, 원칙적으로 ‘저작권’이란 개념이 절대적인 저작자의 ‘독점권’이라고생각하는 패러다임은 오래전에 박살났다고 본다.아니 지켜진 적도 없고,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저작권의 100% 독점권과 소유권은 오직 저작자의 ‘머리’속에서만 가능하다. 저작자의 저작물이 세상에 선보여지는 그 순간부터 이미 100%의 독점권이란사라진다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