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4 3

월간 '찬스 플러스' 2013 12월호 리뷰

지난주에 상도역 '코믹커즐'에서 '겟'한 만화 월간지 찬스 플러스 2013년 12월호 입니다. 학산의 소년 월간지 '찬스 플러스'를 한번 찬찬히 살펴 볼까요~ 세상에....가격이 2000원이라니 20년 전이랑 똑같습니다. + + 우리 이제 월간지를 사서 보기로 해요~ 표지에 '잭 프로스트' 최종회라네요! 헐! 스크래치 이벤트 + + ㅋ ㅑ~~ 월간지 독자 엽서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 설레는 맘으로 긁어 보아요 + + 두근! 두근! 우리만화를 사랑하는 나에게 하늘은 행운을~~~ 주실리가 없습니다. OTL... 흑집사 4단 메모수첩은 정말 가지고팠는데.... 아쉽.... 별거 없이 이렇게 바로 연재물이 나오네요. 뭔가 읽을 거리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핰+ + 유혹의 기술! 이 만화 아주 바람..

버거킹 칠리 핫도그, 그 첫경험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 + .

버거킹에 새로운 '콰트로' 시리즈가 출시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보다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던 메뉴를 골랐습니다. 바로.... Hotdog~~ 예전부터 '핫도그' 메뉴를 봐왔지만, 맘 먹고 주문하지 않으면 결코 먹을 일이 없을것 같아서 그날을 오늘로 잡았더랬습니다. 이곳은 버거킹 가산 디지탈단지역점! 오른쪽을 먹으러 왔던 거였는데..... 왼쪽 메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칠리 핫도그~~콤보 세트 2개~ 요즘은 모든 패스트푸드점에서 '라지세트' 광고를 하죠. 아무래도 이게 남는 장사인듯 합니다.^^. 먼가 분명히 있습니다. ㅋㅋㅋ 간만에 등장한 '모험이'~~~ ^^ 이게 바로 핫도그 세트의 모습 오호~~멋지네요! "오호~~내고향 사진이 박혀있네 + + " 그래도 뭔가 허전해서.....

20년만에 만화 잡지와 만나다!

가끔씩 내일처럼 안타까운 남의 일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한번 가본적도 없는 어느나라의 지진, 쓰나미 소식 속의 어린 아이의 눈물이나.... 대기업 횡포에 쓰러지는 중소기업인들이나, 동네 상권이 무너져갈때.... 그리고 우리 만화가 위축되는 것을 느낄때입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만화왕국'을 사서 모았고, 그 이전에는 소년경향같은 소년지를 사모았으며 고딩때는 '댕기'와 '르네상스'를 사 모았습니다. 나중에 몇번의 이사를 걸쳐 가족의 강요로 결국 한권 남김 없이 모두 사라졌지만, 주간지, 격주간지, 월간지를 즐기는 생활은 삶의 대단한 활력소였습니다. 특히 고딩시절 격주간으로 출간하던 당대 최고의 만화잡지 '댕기'를 모으던 추억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댕기가 나오는 날이면 우리동네 '반딧불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