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걸을 하던 노인에게 소년이 건넨 꽃이 어떤 의미였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오랫동안 매일 똑같았던 그의 삶이 변할 것 같은 예감은 확실 한 것 같네요. 우리가 만나는 '돈'을 원하는 많은 손길들 중에 어쩌면 '마음'을 원하는 '그'가 숨어있을지 모릅니다. 당신도 '그'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돈은 누구에게나 있는게 아니지만,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으니까요. . . . 어쩌면 '반대'일 수도 있겠지만... James1004-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버리기 힘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자존심' 일것이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포기한 거리의 사람들에게 잃어 버렸던 자존심의 흔적과 함께 따스한 그 무언가를 기억나게 하는 것은.....뭐....잘은 모르겠지만.... ...'돈'은 아닌것 같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