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5 2

'플루토' 우라사와 나오키가 다시 쓰는 테즈카 오사무의 '아톰' 이야기

'20세기 소년'과 동시에 읽기 시작한 '플루토' 8권으로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중 비교적 짧은 내용이라 금방 읽을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ㅡ.ㅡ 특히 1,2권을 한달 넘게 읽었네요 ㅋㅋㅋ 그만큼..뭐랄까 이슈성과는 달리...솔직히 재미가 없었습니다.[천기누설 + + ] 저도 물론 구세대로서 '아톰'에 대한 추억이 많이 있고, 특히 이책의 스토리 근간을 이루고 있는 아톰, 사상 최고의 로봇편 애니를 똑똑히 기억하며 여러번 봤을 정도로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제 예상과는 전혀 달랐던 ^^.....역시 우라사와 나오키ㅋ 20세기 소년도 그렇지만, 이작품도 마지막에 남겨주는 묵직한 주제의식 때문에 눈가에 맺히는 눈물을.....어쩌질 못하겠더라구요. 내겐 너무 벅찬....만화 '플루토' 잠시.....

나의 그림일기? 사진일기?

3시에 친구 아들 돌잔치, 6시에 후배 결혼식... 배 터지는 하루 + + 하지만, 맨몸으로 나가서 카메라도 없고.... 그냥 내 아이폰 4S의 카메라 능력을 시험코자... 음... 양재동 마린쿡 이제껏 이정도로 맛있는 뷔페는 첨이었던것 같아... 지금....더 먹지 못한 나를 후회하지. 왜냐고....난 지금 몹시고 배가 고픈데, 먹을게 없거든. ㅎㅎㅎ 저 초밥.....정말 맛있었는데 ....아....XX... 거의 모든 음식이 맛있었지만, 이 크림 파스타 정말.....생각난다. 한번 더 먹었어야 했어... 음... ㅠ.ㅜ 3시 일정을 끝내고 들린 2차 결혼식..... 중간에 알라딘 서점 들리느라...[참새 방앗간 --] 지각해서 방명록을 저따구로....막 갈겨 썼네 음... 이렇게 보니, 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