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 40

대작 '무한의 주인' 완결 십수년의 세월이 스쳐가다

2013년에 연재를 마감한 대작중에 제게 의미있는 만화는 2편입니다. 하나는 '간츠'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이작품 작가 '사무라 히로아키'의 역작! 무한의 주인" + + [저의 간츠 완결 자랑질 http://james1004.com/513 ] " 불사의 주인공 '만지'와 그에게 부모의 복수를 의뢰한 여주인공 '린'의 이야기를 작가는 무려 20여년 가까이 연재하며 하이브리드 무협 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었죠.. 사실 표면적인 주인공은 '만지'와 '린'이지만, 진짜 주인공은 적인 '아노츠 카케히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작품은 독특하게도 '아노츠'의 삶과 내적 갈등에 많은 비중을 두었었죠. 여하튼....올 여름 국내에 마지막 완결권인 30권이 정발되어 다행히 팬들을 안심 시켰습니다. + + 아시는 분은 ..

[일기]"롯데리아" 그리고 "토르"! -여가생활-

간만에 우리 동네에 행차한 형과 함께 저녁에 '토르2'를 봤습니다.... 1편을 나름 재밌게 봤는데...너무 애들 취향이라 형은 싫어했지만.... 제가 우겨서 ㅋㅋ 동네엣서 가장 가까운 잠실 롯데 씨네마에서~~ 한글, 영어 포스터 사진이 같네요. 너무 멋져요 + + 예매를 하고도 1시간이 남았더랬죠....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갈 수 있나요? ㅋㅋㅋ 롯데리아 고고씽! 잠실역과 롯데월드내에는 '롯데리아'만.....한 5개쯤은 있는겁니다. 롯데 시네마 근처의 롯데리아 한쪽 벽에 이렇게 멋진 그림이 있네요! 이걸 봤으니 당연히! 와일드 쉬림프 버거 세트를 주문해야겠죠! 짠~~~~+ +~~~~ 모험이도 데리고 왔죠 + + ~~~ 세트 하나로 형과 같이 나눠먹어서 이렇게 반을 잘랐습니다~~ 비주얼 어떤가요? + +..

맥도날드의 '소외된 버거' 먹는 날! + +

맥도날드는 제가 가장 자주 가는 '패스트 푸드점'입니다. 특히 강남구청역 '맥도날드'는 일주일에 2번이상은 꼭 가는것 같네요. 이미 신메뉴는 질리도록 먹었기에... 일행들과 '소외된 버거'를 먹은 날 이야기를 ..... + + 모험이가 달려갑니다~~~+ +~~~ "모허마~~같이 가~~~나두 배고파~~" Here Come Mohomii & Meumii~~~~~ 3명의 일행이 맥스파이시 디럭스와 소외된 버거 2세트를 주문했습니다 + + 진격의 귀요미들!~~+ +~~! 콜라만 먹다가 '환타'를 주문해서 마시니까 기분이 색다르네요~~ + + 맥도날드 감자튀김은~~정말 맛있죠 + + "오래 매달렸다 아이가~~이제 내려가서 버거 먹자~" "존명!" 이름은 들어봤나!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맥도날드는 이름 길게 ..

[일기] 외제과자 코스프레 + +

몇일 전에 한번 속았지만, 이번엔 내 의지로 속아줬다 + + http://james1004.com/528 외제과자 코스프레한 국산 과자 800원 ㅋ 도대체 이건 무슨 마케팅이냐~~ 게다가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OTL.... 먹으면 죽는다거나.....뭐 그런건 아니겠지 3개 + 4개 구성....음....이젠 적응완료. 일어, 한국어, 영어...그리고 말레이시아 콜라보레이션 과자! 마가렛트처럼 생겼지만, 그보다는 작다... 맛은 있다...뭐랄까 .... 살찌는 맛... 이런거 끊어야 하는데..... 요즘 뱃살이 잡혀서 짜증 난다.... 이게 진짜 마지막 과자다! 다시 보는 20세기 소년~~전에 봤던 부분이라서 지겨울지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 엄청 흥미진진한 전개! 오늘은 4권 다 보고 자야징~ + +..

버거킹 - 하와이안베이비 ~~ 느끼하게 맛있긔! 있기 없기! + + !

한밤중에 동네 후배를 만났을때 가기 제일 좋은 곳은 역시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버거킹' 송파구청점 입니다. + + . 근처의 음식점이 모두 어둠으로 쌓여 있어도 이곳만큼은 아침같이 활기찹니다! 24시간 오픈이 요즘 '패스트 푸드점'의 유행이죠! 송파에서 이런 덕을 보게 될 줄이야~~~오예~! 요즘 버거킹이 콰트로 시리즈로 아주 인기 급상승 중인거 아시져?~~ 그리고 콰트로 시리즈를 3개 먹으면~~ 무려! 코카콜라 한정판 컵을 준다네요! 이렇게 싸여 있길래~~하나 달라고 했지만..... 당연히 콰트로 3개를 주문해야 준다는.... ㅠㅜ 슬프네요. 이제껏 3개 이상 먹었는데..왜 저는 이걸 몰랐을까요?... 훔쳐오고 싶었습니다..... OTL.... 아....가지고 싶당~~~~ 콰트로 시리즈는 많이 먹었기..

[일기]나의 저녁은 너의 생각보다 루즈하다.....ㅡㅡ

요즘 나의 일상은 참으로 ....뻔하구나... "과자와 만화책" 마트에서 '800원'에 이런 과자를 팔길래 얼른 가져왔어... 당연히 '일제과자'인줄 알았지... 헐....집에 와서 보니 '한글'이 이렇게 많았네.. 난 '사대주의자 마케팅'에 딱 걸렸어... 이게 처음도 아니고 정말 ㅋㅋㅋ 이 웃기는 과자 보게나 ㅋㅋㅋ 4개씩도 아니고 3개, 4개는 뭐래 ^^ 앜! 800원이니까....한개에 114원......?......+ + 다행스럽게도 맛은 잇네 ^^ 만화책을 골라 봐야 하는데....아무래도 오래 쌓여있는 순서대로 하다 보니... 오늘 걸린건..... 20세기 소년 10년 전에 첨 알게 되어......10권 정도 보다 포기했는데...최근에 전권 콜렉션 후... 아직 쳐다도 안봤는데...다시 시작한다..

한우물을 판다! '닭'은 역시 KFC!

저의 나와바리인 '강남구청역'에서 한정거장 밑, '학동역'에도 전통의 KFC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곳에서 친구들과~~닭을 거하게 뜯기로 했죠 + + + +~~학동역 KFC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닭과 함께 징거버거 셋트도 주문했어요~~+ + ~~ 요즘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햄버거만 너무 먹어서 좀 질리던 차에 잘 됐죠! 크리스피 치킨의 위용! 짠~~~~징거버거! 통살 버거의 지존! "천상천하 징거독존" 그리고 어느새 등장한~~~모험이~~ Here Comes Mohomii~~ 한입 먹고~한입 더 베어물고~~~ 찰칵! + + 역시 통살의 레베루가 전혀 틀립니다. 맥도날드 맥 스파이시 ...... 이쯤되면 회개해야 합니다. + + . 그렇게`~징거버거는 .....종이만 남았네요. "내가 KFC를 좋아하는..

강남구청역 떡볶이 챔피온 "전쟁 떡볶이"

저의 나와바리인 '강남구청역'은 최근 몇년간 지하철 확장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떡볶이 전문점'은 별로 없습니다. 아직 '죠스'도 없죠... 여하튼 이런 비무장 지대를 제일 먼저 선점한 떡복이 가게가 있었으니.... 바로 "전쟁 떡볶이"입니다. 이제 오픈한지 1년 정도 됐는데....아직도 그 이름의 의미를 안 물어봐서 모르겠네요. 그저 '무지 맵다'라는 것만 어렴풋이....짐작할뿐... 오늘 점심....서울은 비가 왔더랬더 + +.... 이런날은 떡볶이와 따뜻한 어묵이죠! 간만에 찾은 '전쟁 떡볶이' 인테리어가 이랬군요 + + 떡볶이+튀김+순대+어묵 저만의 행복 4종 세트~~~ 튀김은 조금 늦게 나와서 단체컷엔 없네요~ 얇은 떡이 아닌 가래떡을 썰어서 나옵니다~ 이곳도..

[일기] 롯데 백화점 푸드 코트 떡볶이가 날 속였어....

이럴수는 없다..... 이럴수는.... 백화점 떡볶이라서 더 맛있기를 바라지는 않았지만.... 간만에 만나는 후배가 뭐 좀 사달라길래 장소가 '잠실역'이어서 자연스럽게 가까운 '롯데 백화점' 푸드코트로 갔다.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지만, 이곳 떡볶이 맛은 어떨까 싶어서 떡볶이를 주문했다. 사실 색깔이 완전 내 스타일 + + 그런데 가격이 후덜덜..... 양은 너무 적고... 튀김은 밀봉되어 있는 것을 주는데... 오징어 튀김 한종류 뿐이었다. 떡볶이도 비싸고 튀김도 비싸고..... 하지만, 은근히 기대가 됐지. + + . 아 ~이 떡볶이 비주얼 하나만큼은 바로 내가 원하는 바로 그 빛깔 + + 하지만....... 튀김도 떡볶이도 ....맛도 양도 가격도 하나도 만족스러운게 없었다. ..... 이건 아무리..

Extreme Halloween 2013 -이태원 거리-

10년쯤 전 부터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 전 부터는 할로윈이라는게 더 많은 대중들에게 하나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자리 잡아가는 것을 느껴왔습니다. 서울 다운타운의 수많은 곳에서 '할로윈 파티'를 타이틀로 갖가지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데요. 역시 코스튬의 퀄리티나 종류, 축제의 열기 모든 것을 고려해도 "이태원"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2013 올해 저의 이태원 할로윈은 단 1시간으로 종을 쳤네요 .... 12시 전에 강남으로 넘어가서 2차?를 해야 해서.... 이태원 거리 촬영은 단 1시간정도도 채 못했습니다. 실제로 분위기는 엄청났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네요. 이제껏 10년간 할로윈 파티의 변천사를 눈으로 보아왔지만, 올해 같이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