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 64

나의 주말.....니들 때문에 행복하리라.

주말은 소중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주말 선물로 ....만화책을.... 뭐....새해에는 저의 만화책 라이프가 정말 더 액티브해질것을 알리는 첫 지름이네요. 머나먼 '상도역' 코믹커즐에서 한시간 가량 만화책 구경을 하다가 결국 지른 녀석들은..... 이슈 2월호와 뉴타입 1월호입니다. 이슈 2월호에는 임주연 작가님의 Pure Crown이 새로 연재되어 왕 기대 + + 그리고.....뉴타입 정식 한국판을 돈주고 사는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부터 정식 한국판을 모을거예요. + + . 제가 처음 일본판 뉴타입을 샀던것이....아마 20년도 더 전이었으니까.... 그런데....가격은 비슷한듯해요 ^^ 요즘....책값....절대 비싼거 아닌데도 사람들이 모두 '꽁짜'에 중독되어서인지... 암튼, 뉴타입을 왜 ..

한무제 주제곡~의천도룡기

몇년전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당시 케이블 T.V에서 해주던 드라마 중에 '한무제'라고 있었습니다. 한무제야 워낙에 유명한 인물이기 때문에 중국사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다 알겠지요. 어쨌든, 중국 사극 T.V물은 내 스타일이 아니기에 절대 보지 않지만, 이 주제 음악 때문에 아무리 바뻐도 오프닝만은 절대 놓치지 않았습니다. 한자로 내 이름조차 잘 못쓰기 때문에 내용은 무슨뜻인줄도 모르지만...우연히 다음 T.V Pot에서 이 음악을 찾았네요~ 아싸~~^^~~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광대한 중국대륙을 말달리고 있는 내 모습?이 상상되기도 하고, 아련한 옛날 방구석에서 보던 양조위 주연의 시리즈물 '의천도룡기'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은소소'랑 '주지약'이 진짜 이뻤는데.....아....다시 찾아 보..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작 만화 "20세기 소년".....당신의 친구가 되어 줄께요....

2달 넘게 매달리며 봤던 '20세기 소년'을 드디어 다 봤네요.... 10권이 넘는 분량의 책들을 대할때마다, 요즘은 뒤심이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OTL... 특히 20세기 소년은 과거,현재가 몇단계로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작품의 이해를 위해...솔직히 한번 정도 더 정독하는것도 즐거운 일이 될것 같긴합니다. 제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을 처음 만난게 '몬스터'였는데요. 이작품 '20세기 소년'을 감히....그의 최고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몬스터와는 스케일과 연출의 격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매니아들에겐 '마스터 키튼'과 '몬스터'가 그의 최고작이라고들..... 여하튼 20세기 소년을 보며...어드벤처, 스릴러, 공상과학, 드라마..모든것을 느꼈..

2014 Be Happy!

2014년 첫 포스팅입니다. 두근거리는 한해의 시작! 제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행복'을 선사합니다. "안녕하세요~머글 여러분!~ 세상이 망한다고 했던 2000년이 엊그제같은데 그 후로 벌써 14년...세월은 정말 화살이죠" "오늘은 2014으로 행운의 사행시를 지어보기로 해요~" 이천십사년엔.... 홀로 오랜세월을 견뎌온 여러분 모두 '헤르미온느와 론'처럼 '천생연분'을 만나길 바랍니다! 공유의 복근도 무릎꿇게 만들... 엄청난 체력과 건강의 회복이 있을거예요! 또~~~~ 일년 내내 여러분의 지갑에 돈이 부족할 날이 단 하루도 없을거구요~~ 마지막으로~~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신만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 매일 매일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지난,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