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 64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해줄께.....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었으니...

'레고' 컨텐츠로 블로그가 흥하던 시절이 있었고, 작년엔 '레고 맛집 리뷰'로 많은 파워 블로거님들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곤 했습니다. 올해에 제 목표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출판 만화'의 매력을 전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등의 대형 포탈을 시작으로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우리 만화시장은 '출판 만화의 무덤' 위에서 꽃피는듯 보입니다. 웹툰의 순기능도 분명히 많이 있지만, 저는 모든 만화가들이 다 이러한 현상에 덕을 보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웹툰, 앱툰, 스마트툰, 패드툰.....등의 무분별한 '공짜' 컨텐츠로 덕을 보는 몇몇의 인기 작가들이 모든 작가들의 현실인 것처럼 오해 되기도 하고.... 저도 업계 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갑자기...전 우리가 잘..

틈새라면.....인정한다! 넌 맵다! 그리고....19금 만화 ^^ ㅎㅎㅎ

어제 PM 10시 ... 라면이 떨어진걸 알고 헐레벌떡 수퍼로~~고고씽! 일하다 심심할때, 야밤에 야식으로... 라면에 만두 넣어 먹는 즐거움이라도 없다면....이 말도 안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살까요 ^^ ㅋ 보기만 해도 행복한 장면.... 장르별로 정말 다있어요~~^^~~ 일단, 기본 장착라면인 '너구리'와 '불닭볶음면' 한세트씩은~~바구니에 담고! 한세트는...뭘살까..고민하다가... 농심 모듬 해물탕면....음....시원한맛에 끌렸지만, '화끈한 맛'은 아닐거 같아서....패스^^ 그래서.....두개의 후배를 골랐는데요. 둘다.....비주얼이 맘에 들었습니다. + + . 하지만....잘 생각해보니, '진짜 진짜' 이건 먹어봤던 기억이 나더군요. 별로 안매웠습니다. ㅋㅋ 원래 제가 보수적?이라 새로운..

제대로 된 진짜 만화 앱진 '카툰컵'을 소개합니다~

올해 저는 그야말로 '만화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출판 만화 연재지를 5개이상 정기적으로 구독하는것도 모잘라서.....새로운 시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는 가야할길.... 웹툰은 가끔씩 보기 때문에 바로 '앱툰'에 도전하기로 한건데요... 후보명단에 오른건 두개였습니다. 1. 레진 코믹스 http://www.lezhin.com/ 2. 카툰컵 http://kartooncup.com/ 둘 다 장단점이 있었는데요. 일단 '레진 코믹스'는 엄청 많은 만화가 있더라구요. 어떤이에게는 특장점! 그리고, 웹과 앱에서 모두 서비스 되는것이 '포탈'과 경쟁해도 될 정도! 뭔가 규모도 좋고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포탈과 너무 닮았습니다. 저같이 개성있는 사람들에겐 그게 오히려...단점으로 작용했네요......

알라딘 지름질~~끊임 없는 중고책의 유혹 ㅋㅋㅋ

최근들어 '알라딘 지름질'이 거의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 . 그만큼 저도 나름 처분하는 책이 많아서 보충하는 거이기도 하구요~ 보낼 애들은 보내고, 새로 맞이할 아이들은 반갑게 + + 오예~~~ 다 개소리다~ 그냥 지른거다~ 매일 봐도~방가워 + + 가격은~~11.000원 배송비 포함 13.000원 와퍼세트 먹고 스타벅스 커피를 먹은셈 치는 겁니다~ 위치헌터 14권 입니다~~ 기존에 제가 사놓은 위치헌터가 모두 1~11권 어제밤에 알라딘에서 14권을 보고~오예..질렀죠. 이왕이면 12, 13권도 있었으면 했지만...한권이라도 저렴하게 사려고 일단 ...구매했는데..... 그런데..오늘 아침에 알라딘에 12, 13권도....올랐왔다는....ㅡㅡ 몇시간만 참고 같이 샀었으면.... 아쉽습니다... 어..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2호 리뷰

어제 코믹 챔프 2014년 1호 리뷰를 했습니다. 정말 간단히 책을 소개하려고 해도 사진은 50장을 그냥 넘어가네요 ^^ ~~ 역시 챔프는 너무 힘겨운 산이네요... 이 산을 한달에 두번씩 넘어야 하다니 + + ... 그래서.... 조타 ㅋ 알라딘에서 한방에 1,2권을 주문해서 받았죠~ 앞으론 꼭 제날에 맞춰서 달릴래요~ 1호 보다 산뜻한 느낌이네요~ 우리집의 수많은 '새책'들의 '순결'의 빼앗은 ....천하의 난봉꾼 '더러운 카터칼' 일명 '더리 카터' 등장~ ㅎㅎㅎ 2호 표지 일러스트는 장기 연재작 '심연의 카발리어' 이번주 토요일에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봉작 사수를 합니다 + + 기다려라~ 하록선장~ 한국어 공식 예고편 링크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JI9..

20세기 소년의 조연? ^^...

참 오래 전에 샀지만, 20세기 소년을 다시 한번 완독후 보려고 오랫동안 미뤘네요 ^^ 최근에 20세기 소년을 다 읽고 나서 진한 여운을 느꼈더랬죠... 그리고, 드디어 이책을 들었습니다. 20세기 소년의 조연 20세기 소년의 조연 순결 해제식! 초판 띠지를 펼쳐봤습니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은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사나이의 드라마입니다.' 먼가 대단한듯한....+ + .... 20세기 소년과 겹쳐지시나요? ^^ 과연 그럴까요? ㅎㅎㅎ 전 이작품이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20세기 소년의 여운을 이어갈 '외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왼쪽의 그림은? ..... 나머지는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약올리는거 아닙니다. ^^] 확실한건, 절대 보는이를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놀라운 ..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1호 리뷰

꽤나 늦었지만, 드디어 '2014 코믹챔프 1호' 리뷰네요 + + 사실 이책은 작년 12월에 출간된거지만, 2014년 1호....입니다. 앞으로 24호까지 열심히 같이 갈 저의 친구입니다! 아시겠지만, '코믹챔프'는 격주간지입니다. 월간지보다 타이밍으론 못 좆아갑니다~ 1,2호 모두 알라딘에서 온라인 주문했구요~ 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네요 ~^^~ 그럼~저의 순결빼앗기 전용 더러운 카터로.... 챔프1호 '순결 해제!' + + 무시무시한 '짱' 일러스트로 한해를 시작하네요 --... 제가 챔프에 빠지게 된 결정적 계기인 '소돔의 궁전' 작년 24호에 첫 연재 된걸 보고~~빠로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가격은 '찬스 플러스' 보다 1000원 비싼 3000원 스타벅스 커피값보다 ....아니 알라딘 중고 단행본 ..

만화책은 행복입니다....^^....

하루를 사는 소소한 기쁨과 여유를 어떤이들은 '먹는것' 어떤이들은 '술' 또 어떤이들은 '수다' '게임' '담배'....등에서 찾습니다. 저는 '책'에서 찾습니다. 보통 한주에 두세번 서점에 들리던 것이 한번정도로 줄고 대신 집으로 날아오는 '택배'가 그 즐거움을 대신합니다. 사실 거의 '만화책'인데요. ㅋㅋㅋ 어제는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지른 택배가~~날아왔습니다. 뭔가 양이 많습니다~~ 열어보니....헐.....이게 무슨 포장 기법? 꺼내보고...감탄했어요 + + 우와~~~이게 뭥미? ㅋㅋㅋ 꼭 현금 뭉치같은... 앜~ 너무 이뻐! 셀러님~짱이심! ^^ 이거 아까워서 못 뜯겠어요~ 그리고 나타난 내용물~~ 짜짜~~ 하늘의 유실물입니다. ^^ . 불법책 제작 판매로 회사를 끼운 ㅋㅋㅋ 그 유명한 '삼..

칠리 탕수육, 게살 볶음밥, 삼선짬뽕 그리고 쟁반짜장...-행복-

어제 교회모인이 끝나고 노총각 노처녀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저의 사랑하는 '냉짬뽕'을 만들어낸 '공리'에서요~ 강남구청역 근처 모든 '중국집'에서 제일 맛있는 곳! 공리에서 2014년 첫 중국음식을 개시했습니다. "이제 나는 완전 존재감 사라졌긔...." "내가 누구냐고?.....매우니...ㅠㅜ" [매우미는 곧 명퇴 예정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캐릭터로 ㅋ] 제가 워낙 빨간걸 좋아해서~~공리의 깔쌈 메뉴 '칠리 탕수육' 매운 탕수육이라고도 하는것 같아요~ 매콤한 이녀석~너무 맛있습니다~ 이거 먹고나서 그냥 '탕슉'은 못 먹습니다~ 카메라가 없어서 '아이폰'으로 찍어서 별로 이쁘게 안나지만, 정말 왕 짜릿한 맛~ 진짜~~맨날 먹고 싶어요~ 식사는 1번 게살 볶음밥! 역시 이거 먹고 나면, 일..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긔...+ + ...

저는 휴대폰을 두개 사용합니다. 처음 휴대폰을 샀던게 아마 2000년, 그때 받았던 SK 011번호를 15년째 그대로 쓰고 있는 '호갱님' OTL... 그리고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왔을때 3s를 사고 2년뒤 4s로..곧 5s로 이동하겠죠.^^. 그렇게 2G폰과 3G폰을 하나씩 쓰고 있는데, 처음에는 두개의 폰을 들고 다니다가 ....요즘은 그냥 아이폰만 들고 다닙니다. 2G폰은 그냥...저녁에 한번씩 열어보곤 합니다. 가끔 전화가 이쪽으로 오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어찌나 신기하던지...ㅋㅋ 이렇게 비교하니 크기는 비슷하네요. 왼쪽의 2G폰은 한때 최고의 간지폰으로 명성을 날렸던 모토롤라의 일명 '베컴폰' 입니다. 저 가죽 케이스에 넣고 다니다가 전화 오면 꺼낼때 엄청 '자세' 나왔죠 ㅋㅋㅋ 지금은 상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