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행어사"를 통해 국내 소년만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윤인완/양경일 콤비 스토리작가라는 당시로서는 조금은 낯선 '포지션'을 보석처럼 빛나게 했던 '윤인완'의 작품집 -데자부-를 잠복 끝에 '겟' 했습니다. + + 저는 양경일,박성우,이빈 작가님을 빼고는 사실 다들 생소한 작가들 뿐입니다. + + . 표지를 벗긴 모습입니다. 오래된 책임이도 불구하고 겉 상태는 상당히 양호합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가운데에 갈라진 자욱이 ㅠㅜ... 윤인환의 간단한 소개~ 춘.하.추.동.... 책 디자인이 상큼합니다! 기름종이로 챕터를 나누고 있습니다. 10년 전 출판만화지만, 오히려 요즘보다 더욱 책 자체의 퀄리티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진정한 윤인환의 팬들을 위한 정성어린 기획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