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 42

미니환타, 그리고 미니피겨 + + ......이렇게 나의 하루가 진다.

저녁 집에 오는 길에 마트에 들렀습니다. 뭔가 또 할인행사가 없나해서요.... 없더군요 ㅡㅡ 그런데, 지난번에 샀던 귀요미 '미니 콜라'가 생각나서.... http://james1004.com/558 시리즈인....'미니 환타'를 샀습니다. 가격은 2000원 미니 환타 6개가 들어있지요~ 정말 작아서 저같이 일반 크기의 캔을 한번에 다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겐 딱입니다! 저의 '순결 해제 카터 칼'로..... 짠~겁나게 귀엽네요 + + 콜라보다 더 귀여운거 같아요~ 어때요? ^^ 귀엽져 저의 레고 로마 장군과 함께! 오늘 밤에 볼 '신과 함께' '이승편을 보며....마셔볼까 합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 '택배박스'가 왔더군요. 안에는 레고가 있어요~~~ 레고 동호회분과 교환을 했어요~~+ +~~ 제 레..

양경일 신작 '순결 해제식' 이능영역 Area D + +

신암행어사의 '양경일'이 메가 프로젝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능영역 Area D 지난번 '코믹커즐'에서 이 책을 만난것은 운명이었습니다. 신암행어사의 감동이 아직도 가슴 속에 배어있는데 ~~~ 이렇게 또 신작이!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만화가 '양경일' 그의 신작을 개봉하는 이 기쁨을~~~함께하기로 해요 + + 현재 단행본은 3권까지 나와있습니다. _+ +_ 그리고 연재는 코믹챔프에서 계속 되고 있구요. 아~~밀봉한채로 그냥 보관하고 싶어요 ~ 양경일 귀환! 녹슨 저의 카터칼이 시동을 거네요~~ 흥분되는 순간! 이제 너의 순결을 빼앗겠다 + + 이렇게......나의 AREA D는 ....순결을 잃습니다. ㅠㅜ 짠! 1권입니다. 왼쪽 영어로 된 타이틀에 인쇄가 빈티지하게 된건...컨셉이네요. 불량인줄 알았..

고기주는 냉면집 + + Alleh~~

건대입구역 스타시티 CGV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간판에 끌려 친구와 함께 들어간 곳은... "고기 주는 냉면집" 이었습니다. + + ? ? ? 고기를 사면...냉면을 주는게 아니라....냉면을 사면 고기를 준다는 ㅋ 이사진을 보고 안 들어 갈 수 없었어요. 5900원에....헠! 친구는 시원한 물냉명, 저는 매울것 같은 비빔물 냉면 "오예~~~비빔 냉면~~~" 고기 등장....하지만.....위에 저희를 낚았떤 사진의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ㅠㅡ.....뭥미... 뭐..그래도 고기를 준다는게 어딘가요? + + 물냉면처럼 보이는 비빔물 냉면입니다. 이쁘죠잉?~ 이렇게 빨간 양념장이~~저를 유혹해요~ "음~~조아!! 바로 이거야!" 만족스런 매우미 + + 가격대 성능비가 이정도면 아..

한주의 끝...그리고 시작 [KFC]와 함께 하다 + + 오예~

제가 20년 넘게 몸 담고 있는 강남 중앙 침례 교회에는 '검과 흙손'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예배가 끝나는 3시쯤부터 4시까지 항상 티타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늘 쥬스만 마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날이 추워서인지....'핫쵸코'를 시켜 봤어요 + +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뻐서 못 먹을듯 ㅋㅋ 항상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때문에 '카페'에서 만큼은 '웰빙'이다...라는 생각으로 늘 쥬스만 마셨는데.... 가끔은 이렇게 '단거'를 마시는 것도.....즐겁네요 ^^ 핫쵸코만 마시기는 먼가 아쉬워서.....빵도 함께+ + 그리고 저녁에는 KFC에 갔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패스트 푸드' 할인 행사같은게 많아진것 같아요 + + 특히 KFC는....더더욱... 생존의 위협을 느끼나? ㅋ ..

상처를 치유하는 곳 '삼봉 이발소'

웹툰 역사 10년이라지만, 저는 웹툰이 아직도 어색합니다. 그런 와중에 웹툰의 명작이라고 추천하는 작품들을 보다보면, 꼭 언급되는 작가가 있었으니.... '하일권' 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일권 작가의 대표작을 추천받아 제일 처음 구매한 작품이 바로 '삼봉 이발소' 알라딘에서 상태 좋은 녀석을 구입했죠. 웬툰도 책으로 보는 저의 간단 웹툰? 리뷰 삼봉이발소 입니다.~ 옛날 이발소의 그 회전 광고판? 생각이 납니다~ 알라딘에서 반가격에 구입한 삼봉 이발소~~ 1권 표지예요. 뒷 표지의 카피는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파란닷컴 시절부터 함께 했다네요 + + 제 책은 운좋게 모두 '초판'입니다. + + . 등장 인물들~~ 주인공 이발사 '김삼봉' 여주인공 '박장미' 그리고....정체 불명의 '믹스' 웹툰의 특징은....

[일기]하루 방문자수 최고 기록 갱신 + + 오예~~

어제 점심때 우연히 블로그를 보다 깜짝 놀랐다. 방문자 수가 1000명인줄 알고....뭐..항상 비슷하네....라고 생각했는데 '0'이 하나 더 붙어 있는거였다. 점심때 '만명'....+ + 그리고 결국 12.12 내 블로그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이었던 두달 전 기록인 10.984명을 약 200명 차이로 갱신 ㅋㅋㅋ http://james1004.com/497 11.770명 블로그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보통 2천명에서 적을때는 천명 많을때는 4~5천명 정도였는데.....'만명'이라니 .... 궁금해서 이유를 추적해 보니.... 어제 하루 롯데리아에서 행사한 '오징어 버거' 세일 때문이었다. 내가 리뷰한 '오징어 버거'가 같이 엮여서 ㅋㅋㅋ 난 어제 알았다. 사람들이 그런 사소한 세일에도 검색을 하며 찾..

온몸을 풀어준다! 순대 국밥의 지존 "한국 순대"

오늘 같이 추운 겨울 가장 생각 나는 음식 중에 하나는 단연코! "순대국밥" 입니다. 자칫 입천장이 데일정도로 뜨거운 국물을 자랑하는 부글 부글 끓는 .... 순대국밥. 예전 순대국밥은 특유의 비린내가 나는 뭐랄까.....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못 먹는 음식이었는데요. 제가 장담컨데, 강남구청역 '한국 순대'를 먹어보면 생각이 전혀 달라집니다. '장담'이라는 말은 함부로 하면 안돼지만, 제가 장담할 수 있는 한가지. 지구상에서 가장 깔끔하고 맛있는 단 하나의 '순대국밥'입니다. 전혀 역한 냄새같은게 없고 정말 진하고 맛있는 경쟁자가 없다고 단언하는 완벽에 가까운 '순대국밥' 맛있다고 자랑하는 집 가봐도 한국순대 따라오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이 겨울 한국순대국밥만이 길이요, 진리요.....생명입니..

맥도날드 적립 카드의 최후....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ㅠㅜ

몇년간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친구는 늘 제게 작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10%라지만, 적립금이 쌓여가서 100점을 넘을 때면 노래가 절로 나오기도 했죠. 내 지갑 속에서 나를 가장 기분 좋게 해주던 작은 나의 친구. 얼마전, 그 친구를 영영 보냈습니다. 어찌나 아쉽던지..... [눈물좀 닦고 가실께요 ㅜㅠ] 맥도날드 가산 디지탈단지역 맥도날드. 드디어....지갑속에서 이녀석을 꺼냈습니다. 44점 남은 나의 친구... 맥도날드 적립카드..... 언젠가는 보내야 할것을 알기에..... 예전에 맥도날드는 LG멤버쉽 할인도 되고, 적립카드도 되고... 참 좋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 + 하지만, 하나씩 제도를 없애기 시작. 결국 저도 오래동안 함께 했던 녀석을 보내고 말았네요 적립카드로 먹은 마지막 '불고..

빨강 망토 차차...의 비극

눈이 많이 내린 어느날 마음씨 착한 '빨강 망토 차차'는 할머니에게 맛있는 과자를 드리려고 길을 나섭니다. 숲 속 외딴 곳에 살고 계신 할머니에게 가려면 험한 길을 따라 가야 하죠. 그리고.....숲에 혼자 나온 차차를 발견한 늑대. "할머니가 이과자를 보시면 엄청 좋아하시겠지~~" "흐흐흐....한겨울 먹이도 없던 차에 잘됐군." 차차는 등뒤에 도사리는 늑대의 위협도 느끼지 못한채 할머니에게 .... 늑대는 밤이 되기까지 몰래 따라갑니다. 그리고 해가 지고 어두워 지자, 굶주린 늑대는 차차에게 달려갑니다. . . . . 그리고.... 차차가 사라진 마을에선 주민들의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다음날 아침 숲속 한 가운데서 발견된 것은 .... 차차의 빈 바구니 뿐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이 쌓인다는 얘기를 듣고 ..

감동의 '교동 짬뽕' 이런맛 처음이야!

얼마전 친구와 압구정역 근처에서 묘한 감동의 '짬뽕'을 먹었습니다. + + 이름하야~ '교동짬뽕' 이 가게는 정말 '짬뽕'으로 승부하는 모양이더군요. 볶음밥이랑 짬뽕을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볶음밥 따윈....없다네요 + + 일단 진한 붉은 국물에 첫인상은 아주 따봉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물이 가득해야할 자리에 놓여있는 돼지고기에 놀랬구요. 면발 참 아름답죠? + + 국물이 수퍼 감동입니다. 육고기맛이 나는 시원한 해물 짬뽕. 아직 모르시는 짬뽕 매니아들에겐 수퍼 강추입니다. 먼가 오리지날 해물 짬뽕에선 절대 느낄수 없는 걸죽한 고기맛? 맛을 글로 표현하면....제가 '초밥왕'을 썼겟쬬 ㅋㅋㅋ^^ 짬뽕 하나만 먹기 머해서 '군만두'도 주문했어요~ 10개도 안되는 꺼다란 만두 등장~~ 비주얼 맘에 들..